53. 우월콤플렉스와 자존감
-자신보다 나은 상대나 집단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노력해서 전보다 나은 결과를 도출해내면 우월감과 성취감을 함께 느끼게 된다(긍정적인 열등감)
->노력했는데도 실패하면 방어기제가 발동->심화되면 우월콤플렉스->각종 중독에 빠질 수 있다
-우월콤플렉스를 흔히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자존감은 나를 존중하고 가치 있다고 여기는 감정이라 자존감이 아니라 자존심을 지킨다도 하는 게 맞을 것이다.
54. 가까운 곳에 비상구 마련하기
-열등콤플렉스가 심해지면 이상의 나와 현실의 나와 분리해서 보게 되고 우울증이 올 수 있다.
-우울증은 나도 모르게 서서히 갉아먹고 뇌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기 위해 가끔은 가면과 갑옷을 벗고 쉬어야 한다. 그러려면 가까운 곳에 비상구를 만들어놔야 한다. 단 한 사람이라도 좋으니 나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을 가까운 곳에 만들어놔야 한다.

일시적 감정에 의해서 자살을 선택한 경우, ‘나의 의지‘가 아닐수 있다. 그것은 자살이 아니라 ‘충동적인 감정에 의한 타살‘일수도 있다. - P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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