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광선(빛) : 전자기파 중에서 사람의 눈에 보이는 약 400-800mm의 파장이다. 사람과 많은 동물의 눈은 햇빛의 스펙트럼에 맞게 진화했기 때문에 가시광선을 인식할 수 있다.

•전파:파장이 약 0.1mm보다 긴 전자기파이다. 빛과 마찬가지로 공간에서 광속으로 전달되는 전파는 휴대전화와 텔레비전, 라디오, 위성통신 등 무선통신 수단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현대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된다.

·적외선 : 전파보다 파장이 짧고(약 0.1mm이하),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긴(약 800mm) 전자기파다. 물체가 적외선을 흡수하면 온도가 올라가므로 적외선을 열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외선: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고(약 400mm 이하), X선보다 파장이 긴 (약 1nm이상)전자기파다. 물체가 자외선을 흡수하면 화학 반응을 일으키기 쉬워진다는 특성이 있는데 자외선에 노출 피면 피부가 타는 것 역시 이런 특성 때문이다.

•X선은 자외선보다 파장이 짧은(약 1pm -10nm) 전자파이고, 감마선은 X선보다 더 파장이 짧은 (약1pm 미만) 전자기파이다 이 둘을 합쳐서 방사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물질을 통과하는 ‘투과 작용‘과 투과할 때 분자와 원자로부터 전자를 튕겨 내보내는 ‘전이 작용‘이 방사선의 특징이다.

· 감마선 폭발: 0.01초에서 수분이라는 단시간에 폭발적으로 감마선을 방출하는 우주 최대의 폭발 현상이다. 아주 무거운 별이 일생 최후에 일어나는 순간 폭발로 짐작되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아 수수께끼로 가득한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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