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 심리학 - 오래된 습관 슬럼프와 이별하는 법
한기연 지음 / 팜파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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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난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대해서 많이 궁금했다. 나도 또한 똑같은 사람인지라 슬럼프가 없는 것 아닌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통해서 슬럼프를 극복하고 싶었다. 이 책을 통해서 난 과연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어떤 성격의 소유자인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그리고 또한 슬럼프를 가지고 살아가는게 본인인 나에게 얼마나 힘든 일이란것 알았다. 사람마다 아마도 자기의 슬럼프가 있는 것 같다. 아마 슬럼프가 없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자기가 어떻게 극복하냐에 따라 상대방을 편하게 대할수 있는지 그리고 극복하지 못해서 자기 가짜자기의 마음에 있어서 가짜로 대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이 책은 정말 슬럼프를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 필요한 책인 것 같다. 또한 나한테도 필요한 책이다. 난 외로움의 슬럼프를 가지고 있던 것 같다. 항상 어디에 있든지 외롭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지금은 아이들 때문에 그렇게 생각 할 시간도 없지만, 옛날에는 많이 외로워서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아마도 그 이유는 내가 나를 똑바로 파악하지 못해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슬럼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먼저 잘 파악해야 한다고 나와있다. 그런데 난 나 자신조차 사랑하지 않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난 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나에게 사랑 받을 생각부터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 결혼생활은 신랑에게 나에게도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어보고 나를 먼저 사랑하는 사람이 그리고 사랑을 부모에게 받았으니, 나도 사랑하는 신랑에게 아이들에게 사랑을 줄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은 나를 사랑하고, 그리고 또한 나의 신랑, 아이들을 많이 사랑한다. 특히 엄마는 사랑이 많아야 하는 사람이어야 한것 같다. 사랑이 없이는 아이들을 키울수 없는 것 같다. 사랑은 정말 중요한것 같다. 그리고 또한 이 책을 통해서 느낀것은 어릴 때 부모님에게 그리고 주변 사람에게 상처를 받고, 어른이 된 사람은 이 상처가 있어서 연인에게 그리고 신랑이랑 아내에게 자꾸 의심하고, 그리고 또한 전화 해서 안 받으면 싸우고, 그런 것들이 다 부모님에게 상처를 받아서,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상처를 받아서 그렇게 된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게 마음속에 남아 있어서 그것들로 인해 자기가 또 상처를 받을까봐 두려워 하는 것 같다. 그것들이 있으면 자기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고 그 상처를 치유해야 할것 같다. 상처를 치유함으로써 자기 주변사람에게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사랑을 할수 있는 것 같다. 모든 사람에게 마음에 상처가 있기 마련인것 같다. 나도 또한 마음에 상처가 있다. 그런데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이 노력해야 할것 같다. 노력하기에 너무 힘든 부분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주변 사람에게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 부분에서 아이들에게 어른이들이 상처를 주면 안될것 같다. 나 또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써 신랑과 싸울 일이 있어도 아이들 앞에서는 조금 참고 해야 할것 같다. 어떻게 어느 부분에서 마음에 상처를 받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하나씩 하나씩 조심해야 할것 같다. 그래서 아이들을 잘 키우는 엄마가 되고 싶다. 아이들은 미래의 꿈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한다.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안 좋은 모습보단, 더 좋은 점, 행복한 점을 많이 보여주어야 할것 같다.

 나에게 이책은 가족을 더욱더 행복하게 할수 있는 기회를 준것 같고, 또한 나를 다시 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게 한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더욱더 슬럼프를 극복하는 힘을 주어야 이 책의 저자에게 고맙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여러분들도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서 제일 처음에 해야 할일은 자기 자신을 많이 사랑해야 할것 같다. 사랑은 모든 것들을 용서 할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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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
존 론슨 지음, 정미나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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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읽고 싶은 이유가 책의 제목이 너무 웃겨서 읽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그런데 정말 책의 제목처럼 웃긴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과연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은 어떤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읽게 되었다. 하지만 생각한것과 틀린게 책의 내용이 신선했다. 어떻게 이렇게 생각 할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도 들기 시작했다. 정말 대단한 생각이라고 그리고 작가가 어떻게 이렇게 까지 생각할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들기 시작했다.

 이 책의 내용은 처음에 정말 황당하게 시작해서 너무 웃겼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내용인 것 같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하지만 점점 읽을수록 내용에 빠져서 시간이 가는지 모르고 있었다. 처음 내용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웃겨서 말이 안나온다. 어떻게 쳐다보기만 하는데, 염소가 아니 동물이 아무 이상없이 죽을 수 있을까? 정말 어떻게 받아들어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런지 초능력을 이야기 하는 책인줄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내용이 아니었다. 미국이랑 이라크의 전쟁 이야기 있다. 난 미국의 이라크 이야기의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일고 나서 정말 미국의 사람들이 이라크랑 전쟁할때 이렇게 까지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떻게 이렇게 까지 할수 있을지 의문이 생겼다. 미국이란 나라가 너무 무섭게 느껴졌다. 전 부시 대통령이 있을 때 이야기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아닌다. 처음에는 초능력으로 인해서 숟가락을 구불일수 있고, 그리고 동물을 쳐다보면 아무 이상 없이 죽일 수도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난 정말 이 내용에서 너무 웃겨서 죽을 뻔 했다. 어떻게 이런 내용을 이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을까?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는 재미 없는 책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는 책이었다.

미국의 관하여 그리고 이라크랑 전쟁할때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전쟁을 하는 나라는 무수히 많은 것들을 잃고 많은 것들이 피해가 있을 것 같다. 이라크 전쟁에 대해서 자세히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에서 나온 이야기 중에 정말 화가 난 부분이 있었다. 이라크 전쟁때 미국 사람이 이라크 사람을 잡아오고 하면서 이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 사람들의 심리를 바꿔어서 이라크의 기밀을 빼오려고 시도를 하고 있었다. 이런 저런 방법으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사람을 실험하는 방식으로 사람을 조롱하는 것 같았다. 정말 어떻게 이렇게 할수 있을까? 어떻게 같은 사람으로써 이렇게까지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미국 사람들이 이해가 안 가는 것 아니었다. 하지만 어떻게 이렇게 까지 할수 있는지 난 어떻게 받아들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잔인하게 그리고 고문을 하면서 그리고 또한 정말 황당한것 포로로 잡아온 이라크 남자을 미국의 여자군인 이라크 남자의 목에 끈을 달아서 끌고 가는 사진이 책에 나왔다. 그 여자군인는 미국으로 돌아와서 임신 5개월이라는 거였다. 정말 어떻게 한 생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생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 어떻게 이렇게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정말 화가 난다. 만약에 이라크 남자의 이야기가 나의 가족의 이야기 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도 아마 군인이라서 명령이라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도 있다. 하지만 정말 너무 했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또한 바니의 친구들이라는 미국의 영어 프로그램이 있다. 이 노래를 계속 해서 포로들어게 아주 크게 계속해서 틀어준다고 한다. 이것도 하나의 심리를 자극하기 위한 프로그램이었다. 정말 많은 기밀을 빼내기 위해서 미국 사람들은 많은 것들을 준비해서 실험을 했던 것 같다. 나중에는 이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나중에 투입이 되서 이런 저런 실험을 하려고 그 사람들이 초능력 자들이 투입이 되면서 이 책은 마무리를 하게 된다.

 나 정말 이 책에서 이라크 전에 대해서 그리고 미국에 대해서 다시 한번 보게 되었다. 그리고 전쟁을 하면서 자기 편이 이길수 있는 방법이라면 모든지 다 실험해서 기밀을 빼려고 하는 걸 보고 정말 사람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사람들끼리 어떻게 이렇게 할수 있을까 그리고 같은 생명을 가고 있는데, 같은 생명을 가진 사람끼리 어떻게 이렇게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었다. 나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다. 아마도 같은 엄마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다시 한번 생명의 귀중함을 깨달고 다시 이와 같은 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시는 세계의 전쟁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전쟁이 일어나면 아이들이 정말 많이 불쌍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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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마케팅 하라 - 어느 스페셜리스트의 내밀한 고백
맹명관 지음 / 강같은평화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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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마케팅하라. 라는 책은 나에게 희망을 가질수 있게 기회를 준 책이다. 지금 마음적으로 그리고 물질적으로 희망을 가질수 없는 가운데 있다. 아니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다. 그래서 그런지 하나님을 통한 희망, 그리고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꿀수 있게 해 준 책인것 같아, 나로써 정말 마음 편하게 생각했던것 같다. 항상 마음적으로 신경써야 할 부분이 계속 생기고, 또한 물질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었다. 그래서 마음이 우울하고, 힘든다는 생각만 하고 살아었다. 또한 아이들도 가끔 귀찮아서 싫을때가 있었다. 그리고 또한 겨울이라서 그런지 자꾸 내 몸도 감기에 걸리고, 아이들도 한 명이 아프면 다른 한명이 아프고, 계속 병을 같이 가지고 살아서 안 좋은 생각만 하고 살았던 것 같다. 과연 희망을 어떻게 마케팅을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하면 희망적인 삶을 살수 있을까?  2009년도를 생각하면 나에게 힘든 한해였다고 이야기 해야 할지도 모르는 날들이었다. 둘째를 임신해서 조산끼가 있어서 조심해야 했고, 그리고 이렇게 저렇게 물질 적인 문제, 그리고 아버님의 건강 문제, 그리고 첫째 아이의 문제, 또한 얼마전에 친청 어머님이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하신 문제.. 등등 여러가지 나를 너무 힘들게만 했던 일들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행복한다고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았다. 힘든 날들이라고 이야기 할것 같다. 그러면서 짜증이 나기 시작했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수 없었다. 마음은 정말 지옥이나 다름 없었다. 형편이.. 부모님의 건강.. 모든 문제들이 지금은 해결 되었지만,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정말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을 정도 있다.

 

이 희망을 마케팅하라 란 책은 정말 희망을 가질수 있게, 그리고 희망적으로 살수 있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었다.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게 정말 삶의 좌지 우지 하는 것 같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행복하고, 희망적인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느꼈다. 희망으로 인해 나의 삶이 이렇게 많은 것을 바꿀수 있게 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는 힘든 한해였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통해 많은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더욱더 삶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었다. 하지만 희망 없이 그냥 살아가기에는 이 세상이 아무 재미 없이 살아가는 하는 것 같다. 마음 먹기 따라, 희망적일수도, 절망적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 책의 저자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처음장에 내용이 알고 있는 지인이 갑자기 고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다른 사람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되어있었다. 그리고 또한 이 저자의 삶도 절망적인 삶을 살았던 것 같다. 항상 모든 일을 하든지 실패를 했다고 되어있다. 모든 사람들은 특히 난 실패를 두려워 한다. 실패를 하면 모든 것이 끝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저자는 실패를 통해서 더 많은 것들을 배울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실패를 한다는 자체가 난 두려움이다. 실패를 한 인생.. 과연 어떻게 받아들어야 할까? 라는 생각 부터 하게 된다. 나도 알고 있다. 실패를 하면 얻어지는 것도 있다는 걸.. 하지만. 실패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패를 계속 한다면 누가 과연 좋아 하겠는가? 실패라는 단어만 들어도 싫다. 성공하고 싶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실패는 싫고, 성공하고 싶다. 무조건.. 무조건 성공 하고 싶다. 실패한 상황에서도 희망적인 삶을 살아가는게 쉽지 않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살면 언제가는 정말 희망적인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나도 또한 희망으로 인해, 아니 희망이란 단어만 생각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희망적으로 인생을 살아가야 할것 같다. 그리고 또한 실패든 성공이든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서 희망적인 삶이 될수 있게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꿈은 아니 우리 아들을 선교사로 키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게 꿈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것들이 아직 많이 있다. 지금은 많이 연약하고 미약한 가운데 있다. 하지만 모든 일을 시작하는 것은 사람인 아닌 하나님이 하실 것을 믿는다. 나도 또한 이 쪽 분야에서 많은 것들을 공부해야 할것 같다. 그래서 아들에게 더 좋은 것을 주고, 더 좋은 것들을 알려주고, 같이 나아가고 싶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희망적인 생각이 있어야 겠다. 희망이 없으면 절망적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어떻게 절망을 가지고 꿈을 실현하면 살아갈수 있겠는가? 희망을 가지고 그리고 나의 꿈을 위해서 노력하는 훌륭한 사람이 엄마가 되고 싶다. 꿈을 실현 하는 희망적으로 살아서 꿈을 이루었다고 아이들에게 보여 주는 멋진 엄마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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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당신 - 우리 시대 작가들이 들려주는 평범한 사람들의 소박한 행복 이야기
도종환 외 지음 / 우리교육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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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작가들이 여러명이라서 단막 글이라서 너무 좋다. 사람마다 글을 쓰는 방법 다 틀리기 때문에 이것 저것 많은 것을 느낄수 있어서 좋다. 사람마다 생각이 틀리기 때문에, 특히 난 이런 단막으로 된 글을 좋아한다. 그리고 내가 아이를 키우는 주부라서 그런지 더욱더 그렇다. 내용이 이어지는 부분이 많으면 많을수록 아이 때문에 진도가 나가지 못할때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긴 소설이 싫다는 것 아니지만, 그냥 책이면 다 좋다. 난 한번 생각해 보았다. 우리 나라가 옛날에는 남을 위해서 살고 남을 더 배려 했던 것 같은데.. 점점 가면 갈수록 내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는 일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나도 남들이랑 똑같다. 나 먼저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세상에는 나쁜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은데, 아직도 이렇게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세상이 따뜻한 것 같다. 아이들에게 이런 세상을 물려주어야 하는데, 마음처럼 잘 안된다.

 

이 책은 정말 많은 주인공들이 나온다. 자기 인생을 위해서 살아가는 분들이 아니고, 남을 위해서, 그리고 남을 더욱더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는 분들이 나온다. 이 분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한다. 이 분들은 어떻게 내가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표현 한마디 하지 않고 이렇게까지 살아갈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든다. 특히 어러운 상황에서도 더욱더 어려운 사람을 도와 준다. 아마 이렇게 하는사람중에 자기 형편이 되어서 도와주는게 사람이 아니고, 마음이 부자라서 도와주는 것 같다. 정말 부자들은 일반 평민 사람들도보다 돈을 더 안 쓰는 것 같다. 뉴스에서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어봐도 그렇다. 꼭 힘들게 돈을 모아서 사는 할머니, 가난 생활을 한 사람들이 자신보단 더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준다는 이야기를 더 많이 들었던 것 같다. 나도 이 점에서 한번 생각해 보았다. 지금 겨울이다. 추운겨울 집이 없어서, 추운데서 자고, 먹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또한 돈이 없어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난 한번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준적 없는 비정한 사람인 것 같다. 그리고 또한 자선냄비에 한번도 돈을 넣은 적도 없는 것 같다. 정말 나 살아가기 힘들다고 어떻게 이렇게 살아갈수 있는지 반성하는 시간이 었다. 특히 아이 키우는 엄마로써 아이들에게 모범이 안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도 모르게 부끄러웠다. 정말 나만 생각하고 살았던 것 같다. 이런 시간을 반성하면서 아이들에게 더욱더 모범이 될수 있는 엄마가 그리고 어른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에게 불쌍한 사람이 있으면 도와주라고 하는데, 난 한번도 행동으로 보여 준적 없는 엄마였던 게 부끄럽다.

 

여러가지 마음 아픈 글들이 많이 있었지만, 한 부분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명랑 작가님이 쓴 글인데, 제목이 모두가 기다리는 사람이란 글이다. 이 분은 정말 힘들게 살고 있는 떡볶이 아줌마다. 이 아줌마는 힘들게 힘들게 살아 가는 그리고 결혼해서 남편이 일찍 사고로 돌아가시고, 아들을 낳았는데, 일반 아이들보단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들이었다. 그런데 처음에는 죽으려고 하는 마음까지 먹고, 죽으려고 했는데, 그 사랑하는 자식때문에 아주 열심히 살고 있는 아줌마다. 그런데 동네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는 사람들에게 자기가 줄수 있는 것 떡볶이랑 오뎅 이어서 이것 주면서 항상 힘을 낼수 있는 말을 해준다. 그러면서 이 떡볶이 아줌마는 항상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정말 이 아줌마는 대단한 사람인것 같다. 자기 자신도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웃는 얼굴로 사람들에게 힘을 줄수 있다는게 정말 부럽기만하다. 난 항상 인상을 쓰고 사는 사람중에 한사람이다. 별로 좋은 일이 없어서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이 부분의 글을 보니, 나도 이 아줌마처럼 항상 웃는 얼굴로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수있게 노력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노력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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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의 피아니시모
리사 제노바 지음, 민승남 옮김 / 세계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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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책이 알츠하이머에 대한 책이라서 이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해서 읽고 싶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이 너무 눈에 들어와서 다른 책들이 들어오지 않았다. 시간 가는지 모르고, 빨리 책만 붙잡고 읽어 내려갔다.
이 책은 다른 책과 특별하게 알츠하이머가 된 주인공의 입장에서 글이 쓰여졌고, 또한 주인공의 직업도 대학교수이고, 또한 남들한테 부러울게 없는 사람으로 되었있다. 내 생각에는 병은 아무나 걸릴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어느 누구나 자기 관리를 해서 더욱더 건강하게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 알츠하이머라고 해서 알츠하이머로 어떻게 할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삶을 살아갈수 있는지 아주 많이 궁금하고 관심이 많았다. 그런데 이 책은 그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고, 알츠하이머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리고 이 주인공은 자기 식구들에게 짐을 주려고 하지 않으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정말 가족 식구가 알츠하이머가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말 난감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난 이 책을 다 읽고, 우리 신랑한테 그런 이야기를 했다. 내가 " 만약에 내가 알츠하이머 걸리면 버린거야?"라고 물어봤다. 우리 신랑왈 " 넌 버리면 좋겠냐?"라고 이야기를 했다. 정말 이 말만 들어도 신랑이한테 고맙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그렇다고 고맙다고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일어나면 어떻게 할지 두고 봐야겠다. 사실 우리 외할머니가 약간의 치매가 있으셨다. 그런데 이것도 유전이라고 하지않는가? 아무튼 치매도 유전이라고 하는데, 걱정이다. 사실 우리 엄마도 치매로 고생할것 같아서 걱정이 많다. 그렇다고 꼭 치매가 되는것 아니지만, 그래도 치매 예방에 좋다고 하는것 다 해보라고 이야기 하는 편이다. 왜 유전은 이렇게 안 좋은 것만 유전이 될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항상 안 좋은 단점들은 유전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은 앨리스는 정말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이다. 세명의 아이엄마, 그리고 하버드 대학의 교수 그리고 자기 분야에서 연구하는 연구가, 그리고 또한 아내이다. 그러면서 아주 열심히 자기 일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사람인데, 이런 사람한테 기억력의 이상이 생긴다. 처음에는 50대라서 폐경기로 알고 그냥 지나치게 된다.하지만 자꾸 이상이 생기는 것 같아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해보고 나중에는 알츠하이머의 판정을 받는다. 그러면서 알츠하이머라고 신랑인 존에게 이야기를 하는데, 처음에 존은 정말 많이 놀랬던 것 같다. 존은 처음에 그 병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같은 연구가로써 그 쪽 분야의 최고를 만나고, 그리고 그쪽 분야의 논문을 읽고, 최선의 방법을 잘 알 보려고 노력해 본다. 그리고 또한 병원에서 임상 실험에 들어가게 된다. 아직까지 알츠하이머의 약은 중단되는 약은 없고, 알츠하이머를 천천히 진행할수 있는 약만이 있다고 한다. 암처럼 이렇게 저렇게 해 볼수 있는 약은 없다고 하는데, 난 이 사실도 이 책의 내용을 보고 알았다. 그러면서 앨리스는 천천히 자기 자신을 받아들인다. 처음에는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해 보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기억을 못하게 된다. 그리고 존은 항상 바쁜 사람이었다. 존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 사람이었다. 그러면서 앨리스는 많이 외로워 하게 했다. 자기 일을 했던 사람이 병으로 인해 하지 못하고, 가만히 집에만 있다면 어느 누가 심심하게 생각하지 않겠는가? 아무튼 내가 존이라면  휴가를 내서라도 같이 있을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볼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 아내가 어떻게 될지 모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부분의 그냥 내 생각이다. 하지만 정말 그런 일이 있다면 아니 알츠하이머가 사랑하는 가족중에 한사람이 있다면 과연 어떻게 할까? 라는 생각 해본다. 과연 어떻게 하는게 잘 하는 방법일까? 지금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는게 최선의 방법일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최소한 같이 시간을 보내고 같이 이해해주고, 특히, 기억을 못하기 때문에 항상 옆에 누구가는 같이 있어줘어야 할것 같다. 만약 길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겠는가? 아무튼 주변 사람들은 힘들겠지만, 앨리스처럼 그런 사람들도 얼마나 자기 자신이 힘들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앨리스도 처음에는 자기 자신을 싫어하고, 왜 나한테 이런 병이 걸렸는지 무지 많이 힘들어 했다. 가장 마음이 아팠던 부분은 앨리스가 나중에 가기 노트북의 기억을 못할때 대비해서 읽어볼수 있게 글을 남기 부분이 있다. 그 글 부분에는 다른 가족들을 위해서 약을 먹고 죽는게 났을 것 같다고 하면 자기가 제정신일때 죽을 수 있게 약을 준비를 해 놓는다. 

 
이 책을 읽고 꼭 내가 앨리스가 된 기분 이었다. 그리고 또한 존이 앨리스에게 조금만 더 신경 써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다. 아마도 존도 많이 신경을 써겠지만, 그래도 난 별로 못 마땅한다. 내가 과연 앨리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주변에 알츠하이머로 고생을 하거나, 그렇다고 알츠하이머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는 것도 없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앨리스가 되어서 이런 기분을 느껴 볼 수 있어서 나에게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내가 언제 이런 경험을 할수 있는 곳이 있겠는가? 그냥 간접적인 체험을 할수 있는 곳이 바로 책을 통해서 경험하게 되는 것밖에 없다. 이 책을 통해서 건강이란 정말 최고로 소중한 것고 또한 언제 사람은 아플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건강관리를 해야 할것 같다. 건강할때 지켜야 하지 않겠는가? 건강을 잃어버리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특히 이 주인공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할것 같다. 특히 주부들은 더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주부들은 자기 몸보단 가족들의 몸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주부들은 특히 자기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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