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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
존 론슨 지음, 정미나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이 읽고 싶은 이유가 책의 제목이 너무 웃겨서 읽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그런데 정말 책의 제목처럼 웃긴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과연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은 어떤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읽게 되었다. 하지만 생각한것과 틀린게 책의 내용이 신선했다. 어떻게 이렇게 생각 할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도 들기 시작했다. 정말 대단한 생각이라고 그리고 작가가 어떻게 이렇게 까지 생각할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들기 시작했다.
이 책의 내용은 처음에 정말 황당하게 시작해서 너무 웃겼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내용인 것 같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하지만 점점 읽을수록 내용에 빠져서 시간이 가는지 모르고 있었다. 처음 내용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웃겨서 말이 안나온다. 어떻게 쳐다보기만 하는데, 염소가 아니 동물이 아무 이상없이 죽을 수 있을까? 정말 어떻게 받아들어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런지 초능력을 이야기 하는 책인줄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내용이 아니었다. 미국이랑 이라크의 전쟁 이야기 있다. 난 미국의 이라크 이야기의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일고 나서 정말 미국의 사람들이 이라크랑 전쟁할때 이렇게 까지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떻게 이렇게 까지 할수 있을지 의문이 생겼다. 미국이란 나라가 너무 무섭게 느껴졌다. 전 부시 대통령이 있을 때 이야기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아닌다. 처음에는 초능력으로 인해서 숟가락을 구불일수 있고, 그리고 동물을 쳐다보면 아무 이상 없이 죽일 수도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난 정말 이 내용에서 너무 웃겨서 죽을 뻔 했다. 어떻게 이런 내용을 이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을까?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는 재미 없는 책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는 책이었다.
미국의 관하여 그리고 이라크랑 전쟁할때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전쟁을 하는 나라는 무수히 많은 것들을 잃고 많은 것들이 피해가 있을 것 같다. 이라크 전쟁에 대해서 자세히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에서 나온 이야기 중에 정말 화가 난 부분이 있었다. 이라크 전쟁때 미국 사람이 이라크 사람을 잡아오고 하면서 이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 사람들의 심리를 바꿔어서 이라크의 기밀을 빼오려고 시도를 하고 있었다. 이런 저런 방법으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사람을 실험하는 방식으로 사람을 조롱하는 것 같았다. 정말 어떻게 이렇게 할수 있을까? 어떻게 같은 사람으로써 이렇게까지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미국 사람들이 이해가 안 가는 것 아니었다. 하지만 어떻게 이렇게 까지 할수 있는지 난 어떻게 받아들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잔인하게 그리고 고문을 하면서 그리고 또한 정말 황당한것 포로로 잡아온 이라크 남자을 미국의 여자군인 이라크 남자의 목에 끈을 달아서 끌고 가는 사진이 책에 나왔다. 그 여자군인는 미국으로 돌아와서 임신 5개월이라는 거였다. 정말 어떻게 한 생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생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 어떻게 이렇게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정말 화가 난다. 만약에 이라크 남자의 이야기가 나의 가족의 이야기 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도 아마 군인이라서 명령이라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도 있다. 하지만 정말 너무 했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또한 바니의 친구들이라는 미국의 영어 프로그램이 있다. 이 노래를 계속 해서 포로들어게 아주 크게 계속해서 틀어준다고 한다. 이것도 하나의 심리를 자극하기 위한 프로그램이었다. 정말 많은 기밀을 빼내기 위해서 미국 사람들은 많은 것들을 준비해서 실험을 했던 것 같다. 나중에는 이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나중에 투입이 되서 이런 저런 실험을 하려고 그 사람들이 초능력 자들이 투입이 되면서 이 책은 마무리를 하게 된다.
나 정말 이 책에서 이라크 전에 대해서 그리고 미국에 대해서 다시 한번 보게 되었다. 그리고 전쟁을 하면서 자기 편이 이길수 있는 방법이라면 모든지 다 실험해서 기밀을 빼려고 하는 걸 보고 정말 사람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사람들끼리 어떻게 이렇게 할수 있을까 그리고 같은 생명을 가고 있는데, 같은 생명을 가진 사람끼리 어떻게 이렇게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었다. 나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다. 아마도 같은 엄마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다시 한번 생명의 귀중함을 깨달고 다시 이와 같은 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시는 세계의 전쟁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전쟁이 일어나면 아이들이 정말 많이 불쌍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