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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 심리학 - 오래된 습관 슬럼프와 이별하는 법
한기연 지음 / 팜파스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우선 난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대해서 많이 궁금했다. 나도 또한 똑같은 사람인지라 슬럼프가 없는 것 아닌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통해서 슬럼프를 극복하고 싶었다. 이 책을 통해서 난 과연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어떤 성격의 소유자인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그리고 또한 슬럼프를 가지고 살아가는게 본인인 나에게 얼마나 힘든 일이란것 알았다. 사람마다 아마도 자기의 슬럼프가 있는 것 같다. 아마 슬럼프가 없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자기가 어떻게 극복하냐에 따라 상대방을 편하게 대할수 있는지 그리고 극복하지 못해서 자기 가짜자기의 마음에 있어서 가짜로 대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이 책은 정말 슬럼프를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 필요한 책인 것 같다. 또한 나한테도 필요한 책이다. 난 외로움의 슬럼프를 가지고 있던 것 같다. 항상 어디에 있든지 외롭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지금은 아이들 때문에 그렇게 생각 할 시간도 없지만, 옛날에는 많이 외로워서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아마도 그 이유는 내가 나를 똑바로 파악하지 못해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슬럼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먼저 잘 파악해야 한다고 나와있다. 그런데 난 나 자신조차 사랑하지 않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난 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나에게 사랑 받을 생각부터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 결혼생활은 신랑에게 나에게도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어보고 나를 먼저 사랑하는 사람이 그리고 사랑을 부모에게 받았으니, 나도 사랑하는 신랑에게 아이들에게 사랑을 줄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은 나를 사랑하고, 그리고 또한 나의 신랑, 아이들을 많이 사랑한다. 특히 엄마는 사랑이 많아야 하는 사람이어야 한것 같다. 사랑이 없이는 아이들을 키울수 없는 것 같다. 사랑은 정말 중요한것 같다. 그리고 또한 이 책을 통해서 느낀것은 어릴 때 부모님에게 그리고 주변 사람에게 상처를 받고, 어른이 된 사람은 이 상처가 있어서 연인에게 그리고 신랑이랑 아내에게 자꾸 의심하고, 그리고 또한 전화 해서 안 받으면 싸우고, 그런 것들이 다 부모님에게 상처를 받아서,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상처를 받아서 그렇게 된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게 마음속에 남아 있어서 그것들로 인해 자기가 또 상처를 받을까봐 두려워 하는 것 같다. 그것들이 있으면 자기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고 그 상처를 치유해야 할것 같다. 상처를 치유함으로써 자기 주변사람에게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사랑을 할수 있는 것 같다. 모든 사람에게 마음에 상처가 있기 마련인것 같다. 나도 또한 마음에 상처가 있다. 그런데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이 노력해야 할것 같다. 노력하기에 너무 힘든 부분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주변 사람에게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 부분에서 아이들에게 어른이들이 상처를 주면 안될것 같다. 나 또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써 신랑과 싸울 일이 있어도 아이들 앞에서는 조금 참고 해야 할것 같다. 어떻게 어느 부분에서 마음에 상처를 받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하나씩 하나씩 조심해야 할것 같다. 그래서 아이들을 잘 키우는 엄마가 되고 싶다. 아이들은 미래의 꿈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한다.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안 좋은 모습보단, 더 좋은 점, 행복한 점을 많이 보여주어야 할것 같다.
나에게 이책은 가족을 더욱더 행복하게 할수 있는 기회를 준것 같고, 또한 나를 다시 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게 한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더욱더 슬럼프를 극복하는 힘을 주어야 이 책의 저자에게 고맙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여러분들도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서 제일 처음에 해야 할일은 자기 자신을 많이 사랑해야 할것 같다. 사랑은 모든 것들을 용서 할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