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벤 셔우드 지음, 강대은 옮김 / 민음인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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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나 사고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그런 곳에서 살아남는 사람들을 보면 항상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 마련인것 같다. 이 책 또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많은 사람들에 경험담이 많이 담겨 있다. 그래서 그런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다. 보통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죽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곳에서 살아남았다는 건 어떻게 생각하면 신의 선물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나 또한 종교를 가지고 있기 떄문에 그런지 종교의 힘으로 살아남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때에도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어떤 공통점이 있고 또한 배울점이 무엇인지 읽어보고 싶다.

 

이 책을 쓴 저자 또한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가는데, 어떤 사람는 살아남고 어떤 사람은 죽게 되고 하는것이 과연 무엇 때문에 일어나는지 궁금해 하는것 같다. 또한 자기와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쓰고 또한 살아남은 사람들을 만나서 인터뷰를 할때 그리고 이야기를 들을때 살아남은 비법이나 이런 것들을 궁금해 하는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으로 이 책을 볼것 같다. 제목 또한 실질적인 제목이라서 그런지 눈에 띄는것 같다. 과연 살아남은 사람들은 어떤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법칙이 있는 나 또한 궁금해서 빨리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은 비상상태에 돌입하게 되면 생각 또한 멈추고 있는것 같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면 행동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정지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살아남은 사람들은 생각해서 행동으로 보인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황을 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책에서 읽었다. 그런데 이런 가운데 에서도 살아남기 위해서 생각하고 행동하고 해서 살아남은 영웅들이 있다. 많이 있지 않지만 생존자들은 어디에 있든지 만약이라는 상황을 대비해서 미리 생각해 놓고 하는것 같다. 특히 비행기 사고편이 많은 기억에 남는다. 비행기가 사고나 나면 거의 대부분이 큰 대형사고가 일어난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비행기.. 그런데 왜 사고가 한번 나면 대형사고가 일어나게 되는건지 그리고 또한 비행기의 어떤 좌석에 앉는지에 따라 죽음이나 생존이나가 갈리고 있지도 너무 궁금했다. 하지만 사고는 한순간에 일어난다. 그래서 아마도 좌석이라는 상관이 없을것 같다. 미리 출입구를 보고 어둡게 될 경우에 대비해서 의자의 갯수를 알아놓기도 하고 안전수칙에 대해서도 읽어보는게 당연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미리 포기를 하고 안전수칙을 보지도 않고 그냥 넘기기 일쑤인것 같다. 안전수칙이라고 알고 있다면 안전하게 대체 할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나또한 비행기을 여러번 타고 한적이 있다. 그럴때마다 특별히 신경쓰지 않았던 것 같다. 안전수칙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출입구나 여러가지 비상상태에 대비해 놓지 않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사고가 일어나서 그 사고 현장에 있다면 아무도 그때에는 늦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되고 앞으로 또한 비행기를 타고 다른 것들을 탈에도 비상상태를 대비해서 많은 것들을 미리 생각해 놓고 실천할수 있게 해 놓고 싶다. 안전수칙도 미리 읽어보는것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이처럼 생존자들이 살아남을수 있었던 것은 운도 아닌것 같다. 생각하고 행동하고 하게 지금까지 살수 있었던 것인것 같다. 안전수칙도 중요하고, 비상상태를 대비해서 생각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인것 같다. 생존자들을 영웅처럼 보는것 보다는 내가 살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다. 사람들에게 많은 정보을 주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그냥 살아야지가 아니고 살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들을 미리 볼수 있어서 대책에 놓을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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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이야기 - 가수 이기찬의 서른 그리고
이기찬 지음 / 시드페이퍼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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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정말 노래 잘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 한다. 나 또한 노래를 잘 못해서 그런지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을 보면 정말 많이 부럽다. 그리고 또한 피아노를 잘 치는 사람을 보면 또한 부럽게 생각이 든다. 내가 노래를 잘 못해서 그런지 우리 아이들도 신랑도 별로 그다지 노래를 잘하는 편은 아닌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가수를 보면 많이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 한다. 노래를 잘 해서 나 또한 특별한 재주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이 책을 보니 항상 이기찬은 옆에 노래가 있었던 것 같다. 인연도 아니고 부모님도 아니 노래가 항상 옆에 같이 생활하면서 같이 밥을 먹고 그리고 같이 자고 했던 것 같다. 유학 생활해서도 힘들때 노래를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던 것 같다. 항상 노래를 해서 그런지 노래에 소질이 있었던 것 같다. 아마도 잘 하는 유전도 있지만 많은 연습 때문에 그리고 노래를 좋아해서 힘이 나서 그리고 노래를 하면 언제나 행복해서 노래를 항상 부르면서 다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자기가 좋으면 그만이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기찬 또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독자들이 연애인들의 에세이집이나 많은 책들을 읽어보고 싶어 하는 것 같다. 나 또한 그래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그런데 노래에 대한 사랑은 정말 대단한것 같다. 일본에 가서 노래를 알리고 싶어서 일본에서도 생활해 보고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도 참고 견디는 것을 보면 노래에 대한 사랑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많은 가수들도 이런 노력으로 인해서 가수가 되고 또한 사랑하기 때문에 직업으로 삼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그리고 또한 노래를 부르고 할때 행복함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주기 위해서 노래를 대중들에게 부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많은 청소년들이나 많은 사람들은 조금만 노래를 잘 한다고 해서 가수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 할때도 있다. 하지만 가수 뒤에는 많은 힘든 부분까지 있는 것 같다. 이기찬도 또한 많은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노래를 사랑하고 변하지 않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성공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노래의 이야기만 나온것 아니다. 생활하면서 선배의 이야기 그리고 일본에서의 생활이야기 등등 힘든 이야기 행복한 이야기 등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이 책에 써있다. 가수도 한사람이다. 똑같이 일상생활을 살아가고 그리고 열심히 노래 연습하고 그리고 또한 인간관계에도 많이 중요시 하는것 같다. 연애인들이나 가수 또한 공인들을 보게 되면 서로 같이 일할수 있는 상황이 많이 있다. 그러면서 선배들에게 후배들에게 더욱더 잘 하려고 하는 책의 내용들을 읽어볼때 항상 높은 자리에 있는대도 겸손하게 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이기찬의 노래를 들고 있으면 행복해 하는것 같다. 요즘은 노래만 잘 한다고 인기가 많은 것은 아닌것 같다. 만능으로 잘 해야 하는 시대인것 같다. 하지만 인간성이 없다면 그것 또한 문제인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기찬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또한 인기가 많고 높은 자리에 있어도 교만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고 겸손하게 하는 것들을 읽어볼때 많은 것들을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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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첫 번째 선생님 - 1등을 강요하는 대신 방법을 알려줘라
전상희 지음 / 맘에드림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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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첫번째 선생님이라고 하는데요, 왜 나는 아이들을 잘 못 가르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있으면 큰아이 학교 들어가는데, 아직까지 아이를 가르치기 힘들다고 느낄떄가 너무 많아서요..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서요.. 한번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답니다. 항상 아이들의 교육문제는 남편 보다는 엄마인 제가 먼저 아이들을 생각해야 해서 그런지 많은 부담감 때문에 힘들기까지 한것도 사실인것 같다. 항상 아이들에게 공부해라고 하는 말도 정리하라고 하는 말도 잔소리 자체를 하기 싫은데, 아이들의 습관이라도 하나라도 좋게 하기 위해서 따라다니면서 잔소리를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공부해 라는 말없이 아이 스스로 하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항상 잔소리에 잔자도 싫어하는 우리 큰아이. 남자 아이라서 그런지 엄마가 볼때에는 너무 덜렁덜렁 거리고 잘 못하는 것 같은데.. 어린이집 선생님께서는 잘 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믿음이 잘 안가는것도 사실이다. 이 책을 통해서 엄마는 첫번째 선생님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정말 좋은 선생님이 될수 있을까 라고 생각을 해보게 된다.

 

아직 학교에 들어가지 않아서 그런지 책장에 두고두고 볼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다. 아직 학교 생활을 시작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지 않는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두고 두고 보면서 하나씩 해 나아간다면 아이에게도 나에게도 많은 것들을 바꾸어 놓고 좋은것들을 만들어 나갈수 있게 해주지 않을까 라는 기대가 되는 책인것 같다. 정리하는 습관도 만들수 있는 방법도 또한 생활하면서 꾸준히 하는 습관도 우리 큰아이에게는 잘 안되는 것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일기를 쓰는 습관을 만들어 주라고 한다. 나 또한 일기를 쓰라고 일기장도 사주고 했는데, 몇일만 지나면 다시 되돌아 오기 일쑤인것 같다. 그런데 일기를 통해서 규칙적으로 하는 습관이 생길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또한 아이의 방도 만들어서 아이 스스로 할수 있게 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인것 같다. 시간을 잘 사용하는 방법도 또한 1등 대신에 1등 할수 있는 방법도 가르치면 아이가 스스로 1등을 할수 있게 자기만의 공부를 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또한 아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아직 쓰지 못하기 떄문에 그림으로 표현해 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아이들이 책을 읽기 싫어하는 것도 있는것 같다. 텔레비전 떄문에 아이가 책을 잘 안보고 공부도 잘 안하게 되는것 같아서 텔레비전을 없앴다. 또한 이 책에서도 거실에 텔레비전을 설치는 하는 것 보다는 텔레비전을 없애고 아이들과 같이 거실 공간에 무엇을 놓을건지 의견을 나누고 같이 해 나가면 좋을것 같다는 책의 내용의 보니 나 또한 텔레비전을 좋아해서 그런지 인정사정 보지 않고 그냥 없앴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조금씩 책을 보고 책을 읽고 나서 서로의 의견을 이야기 하는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많은 것들을 도전 하게 하는 책인것 같다. 나 스스로를 반성해 보고 왜 이런 것들을 안되는지 그리고 체크해서 좋은 방법을 찾아내는 하나의 지침서인것 같다. 엄마 혼자 하기에는 힘든 일이다. 하지만 아이들과 같이 재미있게 한다면 얼마든지 할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또한 이 책은 많은 방법도 나와 있어서 활용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또한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서 문제집 풀는 방법이나 틀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아이와 같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앞으로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수 있는 책이 있어서 나 또한 기분 좋게 시작할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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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위로한다 - 정신과 명의 이홍식 심리치유 에세이
이홍식 지음 / 초록나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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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라서 그런지 항상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고 가족을 먼저 생각하기 마련인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나를 위로할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요즘 들어서 그런지 왜 이렇게 나를 위로하고 싶은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이 있다. 항상 나를 위로해야 하는데,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또한 이 책을 보니 왠지 나를 위로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남을 위로하는 일에는 인숙하면서 나를 위해서 나를 위로해야 한다고 하면 왠지 낯설게만 생각이 든다. 벌써 결혼해서 가족을 위해서 살아온지도 9년째인것 같다. 이렇게 살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내 행복보다는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사는게 너무 멋진 삶이 된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나를 찾아서 나를 더 위로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은 정신과 선생님의 사소한 이야기들이 적어 있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기 자신을 많이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하는게 사실인것 같다. 정신과 의사라고 하면 왠지 자기 자신의 더욱더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앞선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아마도 자기 적성에 맞아야 할수 있는 일인것 같다. 그리고 남을 위해서 상담하는 것 자체가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사실인것 같다. 많이 힘든 일을 선택해서 그런지 자기 자신에게 많은 것들을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기 혼자 갈수 있는 곳도 있고, 자기가 하고 싶은 취미활동은 다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또한 자기 혼자 있을 공간이라는 곳이 하나도 없다. 솔직히 집을 나가면 어디 간곳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그런지 왠지 저자가 너무 부럽게 생각이 들떄가 있다. 나 또한 나의 자신을 위해서 내가 하는게 뭐가 있을까? 일주일동안 곰곰히 생각해 보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그냥 단지 책읽는 것 밖에는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책읽는것을 놓지 못하겠다. 다른 엄마들은 아니 주부들은 왜 항상 바쁘게 살아가는지 궁금해 할때가 있다. 나 또한 시간을 그냥 아깝게 사용하게 싫어서 항상 이것저것 배우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남들보다는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자신을 위해서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할때가 있다. 그래서 저자처럼 나 또한 나를 위해서 계획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처음부터 힘든 일보다는 실천 가능한 일을 먼저 실행해서 나 자신을 위해서 위로하는 시간들을 가져볼 계획이다. 어떤 것들이 될지 모르겠지만 천천히 해 나갈 생각이다. 주부로써 그리고 아내로써 엄마로써 맡은 임부를 잘 하면서 말이다. 나를 위해서 화이팅이라고 소리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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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내인생의책 그림책 14
조시 리먼 글, 그레그 클라크 그림, 데카 옮김 / 내인생의책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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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이라는 책을 큰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었다. 과연 이 책은 어떤 특별한 방법을 제시해 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 또한 책이 특별해서 그런지 받자마자 읽어보았다. 일곱살이 죽이고 싶은 일곱살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미울때에도 예쁠때에도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또한 남자 아이라서 그런지 엄마보다는 아빠를 더 무섭게 생각하는것 같다. 그래서 아이들을 양육하고 가르치는게 많이 힘들때에도 있다. 이 책을 읽어보면서 우리집에 아이들이랑 비슷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큰아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작은아이를 불러서 엄마한테 갖다 주라고 시킨다. 그렇게 하면 자기는 혼나지 않아서 작은아이를 미리 앞장 서게 해서 작은아이만 매일 혼나게 한다. 이것처럼 누나도 동생한테 이야기 하는 것들을 읽어볼때 우리 큰아이와 작은아이 생각이 나서 너무 웃었다. 다른 집에 아이들도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책과 왠지 비슷한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나 또한 너무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엄마아빠를 사랑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이 어떻게 보면 아주 귀찮게 힘들게 하는게 사랑하는 방법인것 같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것들이 아마도 누나도 자기의 사랑을 다 빼앗겼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동생하게 시키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첫째들이 거의 대부분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가끔씩은 첫째가 불쌍할때에도 있고, 안된다 할떄에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큰아이 작은아이 차별하면서 누구는 사랑하고 누구는 사랑하지 않고 하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각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섭섭할때가 서운할때가 있기 마련인것 같다. 이 책에서 정말로 누나가 시켜서 한다고 하면 엄마아빠가 아마도 좋아 하지 않고 동생은 혼났을것 같다. 그리고 동생은 혼자서 울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와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던 책인것 같다.

 

나 또한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보다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큰아이 작은아이 사랑해 주는 차별하지 않고 더욱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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