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 : 쿠키, 요물
♧ 장소 : 북부도서관 3층
♧ 책 : <죄와벌>, <맹자, 진정한 보수주의자의 길>
이번 일요일도 어김없이 아침 운동을 하고 책을 읽었다.
연말이라 다들 바빠서 그런지 요물님과 단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맹자는 리라이팅 클래식 시리즈 중 고미숙의 열하일기, 동의보감, 고병권의 니체에 이은 4번째 완독한 책이었다.
시리즈 총 16권중에 10권을 모았는데 나머지 6권은 중고 매물이 거의 나오질 않는다.
▶ 요물님이 찍어준 사진
▶ 현재 모은 리라이팅클래식 시리즈(빨간하트는 5점, 파랑색은 그 이하로 표시해둠)
완독한 4권을 개인적인 평점 순으로 줄 세우라면
고병권 <니체...> → 고미숙 <열하일기...> → 고미숙 <동의보감> → 이혜경 <맹자...> 순이 되겠다.
맹자는 다루는 내용 자체가 좀 평이해서 기대치에 못 미쳤다.
아래는 리라이팅클래식 시리즈 총 16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6편 - 논어에 대한 책이 아직 출판 안되었는데, 아마 안 나올수도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