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0 - 올림픽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0 : 올림픽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0
김현민 지음, 엄우섭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올림픽은 세계인의 관심 속에 들어 있는 중요한 주제 중의 하나이다.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스포츠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올림픽이라면 눈이 번쩍 뜨이기 마련이다.

그런 올림픽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스토리버스와 함께 찾아 왔다.

올림픽이 언제부터 유래가 되었는지, 어떤 종목들이 있는지에 관해서 많은 사실을 알 수 있다.

스토리버스의 신나는 캐릭터들과 함께 하는 이번 올림픽 여행도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올림픽의 유래를 열심히 알려 주는 고스의 모습이다.

올림픽은 제우스를 기념하기 위해서 처음 열렸고, 그 기간에는 전쟁도 잠시 쉬었다고 하니 그 세력이 정말 대단했던 것 같다.

처음에는 달리기밖에 없었다고 하고 차츰 차츰 종목이 늘었다고 한다.

6학년 교과서의 읽기 책에 올림픽에 관련된 이야기가 하나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읽어 보기도 했다.

올림픽의 정신에 관해서 좀 깊이 생각해볼 만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올림픽 대회의 의의는 승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가하는 데 있으며,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성공보다 노력하는 것이다."라고 한 쿠베르탱의 말에 적합한 예라고 할 수 있었다.

늘상 아이들을 웃음으로 인도하는 우주 도둑 남매와 인디봇은 이번에는 육상 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서 추격전을 이어 간다.

손연제 선수 덕분에 요즘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리듬 체조 경기 사진이다.

늘상 보아도 유연한 선수들의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아이들은 공을 몸에서 가지고 노는 선수들의 모습에 따라해보지만 그게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니지 싶다.

합기도를 배우는 아이들인만큼 또 태권도 종목에도 관심이 많았다.
합기도의 겨루기와 어떻게 다른지 둘이서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보인다.

또 다이빙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차근차근 표현되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보았다.

물놀이를 좋아허는 아이들이라 아마 저런 다이빙시도 해보고 싶은 눈치들이다.

하지만, 아이들아!

아무 수영장에서나 다이빙을 하면 절~대 안되니 조심하렴.

스포츠에 관한 내용들이라서 그런지 역동적인 느낌을 갖게 하는 사진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다.

어렇게 한 종목씩 차분히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니 다음 올림픽이 열릴 때는 아이들도 더 관심을 갖고 보게 될 것 같다.

저는 위 스토리버스를 추천하면서 좋은책 신사고로부터 무료제품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