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면체 레오와 함께 배우는 STEAM 6
게리 베일리.펠리샤 로 지음, 마이크 필립스 그림, 김경진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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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볼 때 정육면체는 참 쓰임새가 많은 유용한 모형이다. 

그 정육면체를 다양한 영역에서 레오와 함께 살펴 보자!

정육면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

일단 상자, 주사위, 큐브......

무언가 아주 많이 떠오를 것 같았는데 '정'이라는 말에 걸려서 진도가 쉽게 나가지 않는다.

그렇다면 책을 살펴보면서 얼마나 다양한 정육면체가 나와 있는지 훑어보자.

정육면체를 알려면 당연히 거쳐야 하는 것이 바로 정사각형.

네 변의 길이가 같고 네 변이 직각인 사각형.

이렇게 나오면 또 각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가는 것이 순서이다.

이제 정말 정육면체로 들어 가면 각얼음, 각설탕, 블록, 상자.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정육면체 조각품, 아토미움도 한 번 살펴보고 가자.

이런 정보들을 알아두면 상식도 되고 혹시 여행갈 때 둘러보고 싶은 곳에 순위를 올리게 된다.

또한 암석의 결정들은 정육면체 모양을 하고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았다.

정육면체를 보았다면 친구인 직육면체도 당연히 살펴 보아야 한다.

직육면체는 대표적으로 벽돌이 있다.

이 모든 내용들이 레오와 애완고양이인 팔라스의 대화로 재미나게 엮어져 있다.

아무리 좋은 내용들이 담겨 있어도 아이들이 싫어한다면 말짱 도루묵이니 재미도 무척이나 중요하다.

이 책은 엄마가 아이들에게 보라고 일부러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혼자서 빼서 보는 책이다.

책 속에 사진과 그림들이 많이 첨가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듯 싶다.

표지 속의 시원한 얼음에 눈길이 가는 계절이 다가온다.

곧 녹아 흘러내릴 듯한 시원한 각얼음처럼, 정육면체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들이 시원하게 풀리도록 돕는 책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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