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키즈 2013.4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우리 아이들은 잡지 중에서 우등생 키즈를 제일 좋아한다. 

물론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번 호에는 어떤 내용들이 들어 있을지 책을 받은 아이들은 잔뜩 기대하는 얼굴이다.

우선 아이들이 제일 관심을 갖는 부분은 만들기 부록이다.

이번 달에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거북선 만들기가 포함되어 있다.

만들기는 꼼꼼한 큰 아이의 차지가 되었다.

4월호에서 아이들이 관심있게 보았던 주제들을 골라 보았다.

새로 연재되는 '슈퍼도그! 고돌이'

이제껏 출연했던 썬더와 차별화된 모습이 눈에 띄나보다.

더불어 한 마디 한다.

썬더가 귀여웠는데 하면서 말이다.

앞으로 고돌이와 정이 쌓이면 또 고돌이가 좋다고 하겠지.

아이들의 바램을 그대로 담고 있는 '내가 제일 잘나가!'

스마트폰이 없는 자신들의 처지를 그대로 대변해주고 있어서 은근히 엄마에게 보라고 강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또 우키 동물원에 출연한 동물들의 집, 특히 성당흰개미의 집은 무척이나 놀라워했다.

실제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하는 아이를 위해 열심히 인터넷을 뒤지기도 했다.

또 아이들이 관심있어 하는 부분은 '구석구석 과학 원정대' 빵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였다.

집에서 빵을 만들어주기는 했지만 그 과정을 세세히 보지는 못해서 그런지 열심히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엄마에게 약속을 받아낸다.

다음에 빵을 만들 때는 꼭 자기들과 같이 만들자고.

신기하게 생각해서 그런지 한 장면이지만 꽤 오랫동안 쳐다보던 '찰칵! 사이언스' 달나라에 짓는 집이다.

실제는 아니고 미래에 달에 지을 집이라고 공개했다고 하는데 정말 이글루처럼 생겼다.

3D 프린터가 있는 로봇이 설계도에 따라 집을 지을거라고 한다.

얼마전에 3D프린터를 텔레비전에서 본 적이 있는 아이들이 무척이나 신기해했으며 꼭 이런 집에서 한 번 살아보고 싶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놀이와 함께 이런 저런 영역들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우등생키즈

이번달에도 만족스런 아이들의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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