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 전부가 되게 하라 - 영적 능력을 더하는 놀라운 은혜의 언약
찰스 스펄전 지음, 서하나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챨스 스펄전 목사님다운 은혜넘치는 영적인 서적이 아닐 수 없었다.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다는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을 바탕으로 우리가 왜 철통같이 주님을 붙들어야 하는지, 행위가 아닌 믿음에 기인한 복음에 왜 감사하고 오직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는 고마운 책임에 분명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인간에게 구약과 신약을 주시고 그 언약 안에서 택하신 자녀들에게 넘치는 평강을 주시기 위해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이시기에 후회가 없으시고 거짓이 전혀 없으신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는 언약을 믿고 예배자의 자리에서 감사와 찬양을 그 분께 올리고 주의 뜻대로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4년 정도 되는 길지 않은 신앙생활 동안 사탄의 거짓말에 맘 상하고 의심했던 내 자신을 돌아본다.

한번 택한 주의 백성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주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깨닫고 난 후에 더할나위 없는 기쁨과 평강이 찾아와 성령께 감사를 드린다.

왜 그 동안 내 자신과 주위의 많은 신앙인들이 구원에 대한 확신에 대해 불안해하고 힘들게 느껴왔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율법에서의 행위에 대한 구속력이 우리를 사로잡고 있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탄의 속삭임은 쉴새없이 나의 자아와 신앙심을 뭉개려고 했었음을 나는 알 수 있었다.

강한 성령의 역사는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말할 수 없는 감사가 지금 내게 임하고 있음을 느낄 수가 있다.

창세기에 사탄의 교묘하고 추잡한 말장난으로 유혹하던 그 더러운 입술에 더 이상 넘어지지 않게 되기를 주님의 도우심으로 간구해본다.

오직 성령의 가르치심으로 읽게 된 이 한권의 책은 은혜의 서적이다.

난 느낄 수가 있었다. 언약안에 거한 택함받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 안에서 평강을 누려야 하는지를 또한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우리의 태도는 무엇인지를 말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예수님안에서 평강을 누리는 것이다.

예수님 말고는 그 어떤 이름도 우리에게 주신 적이 없으시기에 우리는 예수님만 붙들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더러운 거짓의 아비인 사탄에게 더 이상 귀중한 우리의 삶의 일부를 허락해서는 안될 것이다.

타협하지 말고 주님의 뜻을 분별하며 주 안에서 소망을 가지고 승리해야 할 걸로 믿는다.

절대로 그 위대하신 분이 택한 백성을 함부로 어둠에 내놓지 않으시며 위대하신 아들의 핏값으로 우리를 사셨기에 우리는 택함받지 않은 백성처럼 마음먹거나 행동해서는 안될 것이다.

주님 오실 그날을 기다리며 주님 안에서 축복받으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주님의 뜻을 분별하고 복음전하며 사명을 다해야 할 것을 다짐해 보게된다.

우리는 구별되어야 하기에 택함 받았기에 기도하고 찬양해야한다.

챨스 스펄전 목사님께서 강조하신 은혜가 전부가 되게 살아야 할 것이다.

내 몸은 내 것이 아니기에 오늘도 주님께 의지하고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처럼 순종하며 살아갈 것을 주님 안에서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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