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하루 독해 6단계 6A : 5~6학년 - 기초 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똑똑한 하루 독해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독해.

독해로 기초 학습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초등독해문제집 <똑똑한 하루 독해>를 만나 보았다.


책을 처음 받았을 때 반짝반짝거리는 글씨가 우선 눈에 들어왔다.

책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고양이는 냥이.

<똑똑한 하루 독해>는 한 학년에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해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도기와 듬이.

독해는 글자를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이해하여 내 지식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제 독해 책은 초등필수교재라고 할 수 있다.

그 만큼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왜 <똑똑한 하루 독해>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렇게 책을 설명한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자신과 약속을 한다.

싸인도 하고.

책이 끝날 때까지 이 약속을 기억하기를 바래본다.

책에 함께 있는 계획표.

다른 책과 다르게 단순하 계획표가 아니라, 어떤 문제 유형이 나오는지 알려 주고 오답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뒷장에는 아이가 틀린 문제 유형에 따라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나와 있다.

우리 아이가 틀린 문제는 '유형4 이해' 부분이었다.

방법을 읽어보니 밑줄을 그어 가면서 읽으라고 한다.

한 주에 공부할 내용은 앞에서 다 볼 수 있다.

이제 본격적인 독해에 들어가기에 앞서 맛보기로 그 작품에 대해서 알아 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른쪽 페이지에는 '하루 독해 미리보기'로 작품을 미리 살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작품 내용을 미리 알아 보고 본 내용에 들어가기 때문에 본문을 더 이해하기 쉽게 한다.

카톡 화면을 응용해서 재미나게 독해에 대해 접근하고,

밑 부분에는 독해 방법에 대해 알려 준다.

함께 있는 QR코드를 읽으면 작품에 대한 설명이나 독해 방법, 관련 자료 등에 대해서 더 자세히 설명해준다.

본문의 길이는 다른 교재에 비해서 좀 짧은 편이라서 아이는 금새 읽을 수 있어 좋아한다.

부모된 입장에서는 좀 더 긴 지문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삽화도 있고, 밑 부분에는 어휘풀이가 있어서 어려운 단어를 알 수 있다.
문학과 비문학이 번갈아가면서 나오기 때문에 아이에게는 부담이 덜한 것 같다.

아무래도 비문학은 좀 어려워하는데 문학으로 한숨 쉬어가면서 할 수 있다.

지문 위에도 QR코드가 있어서 관련 내용을 알 수 있다.

독해를 다 풀고 넘어가면 독해공부에 없어서는 안되는 '하루독해 어휘'가 나온다.
이 부분들을 공부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의외로 쉬운 어휘도 모르는 경우를 보게 된다.
오른쪽 페이지에는 '하루 독해 게임'이 있어서 좀 재미있게 공부해 볼 수 있다.

공부하는 듯 쉬는 듯.

한 주가 끝나면 특강으로 '생활 어휘'와 '생활 한자'를 배울 수 있다.

이게 꽤 유익하다.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생활 어휘를 알아보는 것은 쉬는 시간과 비슷하게 아이가 좋아한다.

소홀할 수 있는 생활 한자도 따로 페이지를 할애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다.

한자 공부가 소홀했던 아이는 모르는 한자들이 꽤 많이 나온다.

해답지에는 채점 기준, 왜 틀렸을까?, 더 알아보기 등이 있다.

이런 부가적인 내용들을 꼭 확인하고 넘어가면 아이의 국어 실력에 많은 도움이 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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