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를 공부하는 좋은 방법.
바로 학습만화.
그 중에서도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하는 한국사 만화는 더욱더 신난다.
2권에서는 새로운 기기가 등장한다.
바로 팔찌봇이다.
큰별쌤의 위치를 알 수 있고 소환애서 직접 이야기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새로이 생긴 기능으로 초대 버튼을 누르면 카카오프렌즈가 직접 책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과연 카카오프렌즈들을 어떤 시대, 어떤 장면으로 들어가고 싶어할까?
각 시대의 시작 부분에는 그 시대에 알아보아야 할 궁금증을 미리 볼 수 있다.
2권에서 해결해야 할 궁금증은 모두 16개.
궁금증을 해결할수록 큰별쌤이 탈출문에 가까워진다.
카카오프렌즈에게 궁금증이 생기면 큰별쌤은 이동할 수 없다.
이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팔찌봇을 차고 한국사 속으로 가보자.
카카오프렌즈들이 직접 체험하는 한국사.
궁금증에 대한 답을 알아본다.
중간중간 만날 수 있는 '끄적끄적 역사노트'
배웠던 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요약 정리해주는 부분이다.
아이들이 이렇게 직접 역사 노트를 정리할 수 있다면 하는 바램을 갖게 하고,
아쉬운 대로 아이에게 여기 적힌 내용을 그대로 옮겨 적게 해도 좋을 것 같다.
그렇게 하다 보면 나중에는 스스로 정리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
카카오프렌즈가 그 시대에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함으로 한국사를 알아 간다.
책 속에는 필요에 따라서 지도나 사진 등의 부가 자료들이 첨부되어 있다.
또, 중요 인물이 있으며 따로 페이지를 할애해서 설명해주었는데
재미나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 인물에 대해서 간단하지만, 중요한 내용만을 추려서 알려 주니 꽤 유익하게 기억된다.
글씨 조금, 그림 많이.
아이들이 읽어주니 감사한 일이다.
'한국사 단톡방'을 통해서 추가로 필요한 내용들을 큰별쌤에게 배울 수 있다.
실제 단톡방을 보는 기분이 들어서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부분이기도 하다.
물론 중요한 글씨 부분은 자세히 안읽어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반복해서 읽다보면 언젠가는 읽지 않을까 싶다.
자! 궁금증이 모두 해결되었다면 이제 큰별쌤은 이동할 수 있다.
다음으로 쓔웅~
만화를 열심히 보았다면 이제 '저요!저요! 맞춰봐요'를 통해 잘 기억하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재미있는 문제를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풀다보면 잊었던 내용들도 머리에 쏙쏙 기억된다.
이렇게 확인해 본 내용들은 확실히 오래오래 기억된다.
마지막 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는 역사 쏙 인물 song.
조선 시대와 일제 강점기의 인물들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