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수학 총정리 한 권으로 끝내기 - 개정교육과정 반영, 중학교 1.2.3학년의 수학개념 ‘한권으로 완전정복’
이규영 지음 / 쏠티북스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수학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는다.

물론 중학교에서도 예외는 아니지만, 고등수학은 중학수학과는 또 차원이 다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런 어려움을 조금은 덜 수 있을까?

중학교에서부터 확실하게 개념을 잡고 가야 한다.

우리 아이는 중학교 3학년.

이제 내년이면 고등학교에 입학하지만, 수학 때문에 불안하기만 하다.

그래서 이 책 소개를 보았을 때 이거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제 남은 기간은 몇 개월 되지 않는데, 중학교 과정을 어떻게 복습해야 할가 고민했기 때문이다.

20191115_233727.jpg
본책과 해설지로 나누어져 있다.

3년의 과정을 압축해놓았기 때문에 두께는 상당하다.

20191115_233336.jpg
책에 보면 고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중학수학 필수개념 베스트 40을 뽑아 놓았다.

고등학교 입학 전에 여기 있는 개념들은 꼭꼭! 익히고 가게 해야겠다.
20191115_233402.jpg
이 책은 중학교 과정을 99개의 개념으로 정리했다.

책 속의 계획표에 의하면 3주만에 정복할 수 있도록 했는데, 우리 아이는 진도를 좀 더디해서 복습할 생각이다.

수학을 어려워하기 때문에 무리없이 나가기 위해서다.
20191115_233427.jpg 20191115_233649.jpg
중학교 과정이 한 권의 책에 있는 것도 무척 마음에 드는데, 이 책이 그보다 더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다.

바로 영역별로 중학교 3년의 과정을 모아서 정리했다는 것이다.

전에 계통수학이라는 말로 이런 것을 들었었고, 이런 공부방법이 무척 유용하고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학교 교과 과정을 따라가야 하는 아이인지라 선뜻 시도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만나게 되니 무척이나 반갑다.
20191115_233502.jpg
책의 본문은 왼쪽에 개념 설명 오른쪽에 문제의 형식으로 되어 있다.

글씨는 작은 편이고 꼼꼼하게 잘 정리했다.
20191115_233512.jpg
개념의 옆에는 사각형이 있는데, 이 부분은 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다면 체크를 하고 모른 부분은 다시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정말 간단하게 요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혹시 잘 모르는 개념은 부가 설명이 밑에 예로 설명되어 있다.
20191115_233522.jpg
책의 밑부분에는 고등수학을 보여 주면서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 알려 준다.

미리 맛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니 가능하다면 풀어 보는 것이 좋다.
20191115_233553.jpg
배운지가 오래 되어서 그런지 아이는 기억이 가물거리는 듯 하다.

그래서 개념을 보면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다시 설명해주면서 공부했다.
20191115_233604.jpg
개념공부를 끝냈다면 스피드 체크 문제를 통해서 확인해본다.

아주 간단한 문제들로 개념을 확인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오답이 없을 정도로 꼼꼼하게 풀어야 할 것 같다.
20191115_233117.jpg
책의 후반부에는 필수문제를 구성해서 앞에서 배웠던 내용을 다시 확인하도록 했다.

한 페이지씩으로 되어 있으니 그다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지는 않다.

이렇게 2단계로 확인해보면 자신이 모르는 영역이 금방 나올테니 그 부분을 다시 복습하면 되겠다.

열심히 한다면 방학을 이용해서 풀면 좋을 것 같다. 
20191115_233244.jpg

늘 잊지 말자.

Never give up!

Believe in yourself!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