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인드 싱킹>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얼라인드 싱킹
짐 스테픈 지음, 이수정 옮김 / 에이지21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조화로운 생각. 얼라인드 싱킹이라는 알듯 모를듯한 단어를 쉬운 한국말로 풀어 놓으면 조화로운 생각이란 뜻이라고 한다. 이 책의 내용은 조화로운 생각이란 어떤 것이고, 그 조화로운 생각이라는 것이 사람의 삶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책이다.

 

모든 좋은 책이 그렇듯이 이 책은 무척 읽기 쉽게 되어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부피에 짧은 단락으로 나뉘어져 있어 복잡한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 저자가 무려 열다섯번을 고쳐쓰고 그위에 편집자의 편집이 가해진 책이라니 얼마나 공을 들여 만들었는지를 알 수가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중요성은 눈에 쉽게 들어오게 만드는 가독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책에 담긴 내용이 사람들의 마음을 끌고 결국은 책으로 출간되게 만든 그 강한 힘에 있다. 조화로운 생각이라는 아이디어와 그 생각이 가져오는 힘에 대해 알게 된 사람들의 뜨거운 반응이 결국 이 내용을 책으로 출간하게 만든 힘이 되었을 것이다.

 

조화로운 생각은 MIN(most importane now)라는 키워드에 모든 중요한 포인트가 담겨있다. 이해하고 나면 결코 어려운 아이디어가 아니다. 어려운 아이디어는 실천하기 어렵고,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쉽게 실천하기 어려우면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 어렵다. 모든 성공적인 것들이 그러하듯이 정말 중요한 것은 쉽다. 이 책의 내용처럼.

 

그러나 쉽기만 하다고 모든 것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하는 것은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한다. 아무리 쉽고 얇은 책이라도 내용이 보잘것 없으면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 못한다.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 못하는 것은 그 내용이 아무리 좋고, 그 형태가 아무리 멋져도 실제적으로 세상에 아무런 변화를 일으키지 못한다.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을 집필하는 그 지난한 과정을 이기고 마침내 이 훌륭한 책이 세상에 나올수 있었던 것은 저자 자신이 조화로운 생각을 사용한 덕분이라고. 자신이 주장하는 내용을 저자 자신이 스스로 실천함으로써 그 내용이 가치가 있음을 스스로 증명해 보인 것이다. 그 자신에게도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도,

 

매일 매일의 시간을, 매 시간의 각 순간을 가장 중요한 현재로 받아들일수 있다면 사람의 삶은 가히 혁명적인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지루하고 답답하고 무겁기만한 시간들이 가장 중요한 시간으로 바뀔수 있다면. 자신의 삶이 소모되는 것이 아니라 찬란한 빛으로 환하게 밝혀질 수 있다면, 삶이란 것이 얼마나 멋진 것이 될 것인가. 그 비밀에 한발짝 다가가게 도와주는 책, 이 책은 그 소임을 훌륭하게 실행하는 책인 것 같다. 읽는 사람이 마음을 열고 받아들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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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달까지 - 파리에 중독된 뉴요커의 유쾌한 파리 스케치
애덤 고프닉 지음, 강주헌 옮김 / 즐거운상상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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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프랑스에서 5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미국인의 프랑스 체험기,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서 머물면서 느낀 프랑스 문화, 프랑스 사람들의 모습을 적은 책이다. 5년이라는 시간은 그리 만만치 않은 시간이다. 그래서 이 책은 프랑스를 묘사하되 지나가는 시선이 아니라, 내부에서 프랑스의 속살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며 설명하는 책이다.

 

프랑스에 대한 여행기로는 도저히 알수 없는 정밀한 이야기. 작가의 직업인 기자 특유의 명민한 관찰력. 그리고 프랑스에서의 짧지 않은 체류의 경험이 제공하는 풍부한 경험. 같은 기간을 체류한 일반인을 뛰어넘는 다양한 현지상황에 대한 접근성. 그리고 무엇보다 작가의 뛰어난 글솜씨가 파리를 맛갈나게 소개하는 책이다.

 

프랑스. 그중에서도 파리는 이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곳이다. 여행마니아들에게 파리에 관해 알려주는 책들이 서점에 넘쳐난다. 파리의 고서점, 파리의 고급카페, 파리의 독특한 상점, 파리에서의 쇼핑에 대해서.... 파리의 한부분만을 떼어내서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세분화된 책들도 많다. 파리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유학생이나, 이민자들이 펴낸 파리체험기들도 많다.

 

그많은 파리에 대한 정보들 중에서 이 책이 두드러진 것은 아름다운 사진이나, 파리의 중요한 명소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소개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파리사람들의 내면을 소개하는 것이다. 파리지앵들의 삶, 그들의 희노애락, 그들의 사고방식, 그들이 좋아하는 것, 다른 나라 사람(미국인)의 눈으로 볼때 그들은 다른나라 사람과 어떻게 다른지...

 

파리와 프랑스 유럽에 대한 지식이 늘어나지만 정작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서와 사고방식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제 우리들의 지적욕구는 문화재나 관광명소 혹은 그들나라의 독특한 외양을 벗어나기 시작한다. 지금 우리들에게 궁금해지기 시작한 것, 그리고 나른 나라에 대해서 정작 알아야 할 것은 그 나라 사람들의 사고방식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프랑스 파리를 여행할때 느꼇던 것들과 동감하는 부분들이 적지 않았다. 내가 프랑스 사람들을 보면서 느꼇던 막연한 느낌이 파리에서 오랫동안 생활했던 이 사람 역시도 같이 느끼고 있구나... 하는 생각. 게다가 그런 문화적 습성의 차이가 그들의 사화문화정치적 태도를 어떻게 결정하는지, 그리고 무척 유사하면서도 상당히 다른 그들의 삶이 어떤 원리와 리듬 - 눈에 뜨이지는 않지만 그 나라 사람들이 암묵적으로 공감하고 있는 원칙 - 에 의해 결정되고 작동되고 있는지를 느끼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프랑스에 대해서 가장 쓸만한 자료를 얻었다고 생각하는 책 - 큐어리스 프랑스 - 를 뛰어 넘어서 파리지앵들의 삶과 사고방식과 문화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게 해준 보기 드물게 마음에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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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뱀이 잠든 섬 문학동네 청소년문학 원더북스 12
미우라 시온 지음, 김주영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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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가 읽어본 책들 중 일본적인 감성이 가장 잘 드러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일본 소설의 붐에 휩쓸려 나도 제법 일본작가들의 책들을 이것저것 읽어보았다. 아주 많이 읽은 것은 아니니, 이 책이 일본문학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 가를 말할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적어도 나에게는 이 책은 가장 일본적인 것의 원형에 가까운 책으로 느껴지는 책이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섬을 대상으로 그 섬에서의 몇일 동안에 벌어지는 결코 작지 않은 일들을 세밀하게 다루는 이 책은 제한된 공간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심리와 섬이라는 작은 공간을 같이 점유하며 같은 문화와 전통을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의 이야기에 대한 세밀한 묘사를 하고 있기에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심리묘사가 아주 뛰어난 책이다.

 

신사. 사당. 신. 혼령. 오봉이라는 이름의 축제. 섬이라는 신비롭고 격리된 공간. 출렁이며 흘러가는 바닷물처럼 흘러가는 시간을 이기며 장구한 세월을 이기며 살아온 섬. 그리고 그 섬을 기거할 공간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섬에 의지하고, 섬에 의미를 부여하고, 섬과 조화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모습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는 파열음.

 

변화할 수 없을만큼 견고해보이던 전통이 내부에서부터의 균열로 무너져내리는 과정을 묘사하는 과정에서 이 책은 등장인물들의 심리를 세밀하게 묘사하고 그 과정을 통해 나는 이 책이 보여주는 일본인들의 사고방식과 그들의 삶에서 느껴지는 그들식의 합리성, 그들이 중요하다고 여기고 지키고자 하는 삶의 질서를 엿볼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혼네와 다테마에. 숨막힐듯한 규율과 지나친듯한 파격. 부유한 나라의 가난한 사람들. 밖에서 볼때 무서울만한 응집력을 가졌으면서도 안에서 볼때 숱한 파열음을 내는 나라. 좌와 우가 공개적으로 격력하게 부딪으면서도 이상하리만큼 질서가 유지되는 나라. 밖에서 보는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은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나라였다. 그리고 이 책은 내가 읽은 어떤 일본책보다 일본인들의 심성을 잘 드러내 준 책이다.

 

세번인가 여행을 갔었다. 그들이 사는 집들을 사진찍고, 그들이 거니는 거리를 걸어보고, 그들이 먹는 음식을 그들의 옆자리에서 먹었다. 짧은 말이나마 그들과 서툰대화도 나누었지만, 나에게 그들은 여전히 어느 정도 이상은 접근하기 어려운 미지의 대상이었다. 매번의 여행에서 돌아올때마다 새로이 얻은 이미지와 여전히 풀리지 않는 궁금증을 주는 그 나라를 가장 잘 이해하게 해 준 책이랄까...

 

그런 개인적인 감상을 떠나서도 이 책은 무척 완성도가 높은 책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군더더기 하나없이 치밀한 구성을 가지고 흠잡을데 없이 탄탄하게 쓰여진 이야기는 군더더기를 찾을수 없을 정도다. 우선 책이 재미있다. 책의 처음부터 유창하게 흘러나오는 매력적인 문체는 낮선 나라의 이야기를 바로 내 옆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인 것처럼 깊게 몰입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가 끝날때까지 꼭 해야만 하는 일 때문에 잠시 책을 손에 놓는 시간을 빼고는 숨쉬는 것을 의식하기도 힘들만큼 흥미롭게 읽었다. 어떻게 보면 유치한 귀신이야기. 우리나라 식으로 말하자면 전설의 고향같은 이야기를 이렇게 흥미롭게 요리해 놓은 것은 전적으로 작가의 역량일 것이다.

 

미우라 시온이라는 새로이 알게된 작가의 다른 책들도 찾아서 모두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을 들게 만든는 무척 섬세하고, 사람과 세상을 보는 시각이 무척 따사롭고, 늘 바다가 보이는 언덕의 나무그늘에서 눈을 높이들어 수평선 너머 먼곳을 바라보고 있을 것만 같은 그런 작가의 숨결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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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의 이틀
장정일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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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일. 숱한 논란을 일으키곤 했던 바로 그 작가가 10년만에 낸 소설이란다. 그가 이번에는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키려고 새로운 책을 냈는가 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역시 그는 욕심이 많은 작가이다. 그는 늘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내가 아는 한은 아직 대한민국에서 아무도 정면으로 다루어본 적이 없는 문제를 이 책의 골격으로 삶고 있다.

 

좌익과 우익의 대립과 공존. 화해라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공존할 수 있고 서로가 서로를 의식하면서 함께 국가라는 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말하려고 한 것이다. 그것이 그가 말하는 건전한 국가, 성숙한 국가의 조건이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좌파와 대등한 능력을 가진 건전한 우파가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는 새로운 관점이 돋보인다.

 

그러나 이 책은 정치적 서적이 아니라 문학책이다. 문인이 쓴 책이라서 문학책이 아니라, 책의 골격은 시대를 관통하는 역사적 흐름을 쫒아가면서도 그 속에는 문학적 미학이 관통해서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 책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가지고 있으나 조잡한 정치적 프로파간다에 머무르고 말았을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이 정치적 슬로건이 아니라 '구월의 이틀'이라는 것 역시 그가 이 책을 통해 표현하려는 것이 좌와 우, 건전하고 튼튼한 국가의 조건만이 아니라는 것을 웅변한다. 구월의 이틀은 유시화씨의 시의 재목으로 찬란하게 타오르는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그러나 단 한번뿐인 짧고 찬란한 시기를 말한다.

 

삶의 나머지 시간들은 여전히 계속 되겠지만 사람들은 그 불빛같이 빛나게 타오르던 청춘의 눈부신 섬광에서 풍겨지던 황홀함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우리라 아이냐.' '삶이란 재미가 아니다' '사람은 밥값을 해야한다...' 등 온갖 수식으로 자신의 삶에 대한 변호를 하면서 살아가지만, 사람들은 저마다의 가슴속에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그리고 영원히 다시 경험할 수 없는 찬란하게 빛나던 시절이 있다.

 

남은 삶은 그 황홀한 시절의 기억을 반추하며 쓸쓸히 살아가는 죽정이일 뿐이다. 이 작가는 사람의 삶을 이렇게 모질게 잘라서 단언해 버린다. 역시 세간의 평을 신경쓰지 않는 도발적인 작가가 아니면 감히 꺼내기 쉽지 않은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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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말이 성공을 부른다 - 간절한 말 한마디가 만드는 위대한 기적
이정숙 지음 / 더난출판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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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은 힘이 세다. 자시 자신을 긍정하고, 주변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방법을 찾고, 힘든 일을 만나더라도 긍정적인 면을 찾고, 같은 일을 하더라도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결과에서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는 것이 좋다는 것은 더 이상 새로운 말이 아니다.

 

긍정의 말이 성공을 부른다는 것도 새삼 새로운 책의 제목이 되기에는 너무나 당연하고, 너무 뻔한 내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다. 이 책을 읽어보기 전에는. 그러나 이 책을 열고 내용을 들여다보면 이 책을 읽는 시간이 그냥 낭비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수 있다. 책의 내용이 이 책을 읽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좋기 때문이다.

 

긍정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긍정적인 생각, 긍정적인 말, 긍정적인 태도... 이런 것이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 혹은 그런 것의 효용을 부정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안다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르다. 우리 주변에서 찡거리는 사람들, 실의에 빠진 사람들을 찾아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주변에 늘려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그렇게 살아간다.

 

긍정적인 것이 좋기야 하겠지.... 하는 생각을 멈추고, 이제부터는 긍정을 실천하는 거야! 라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런 마음과 함께 좋은 지침서를 함께 지니는 것도 무척 중요한 일이다. 익숙하지 않은 일들은 항상 부담스럽고 서툴기 마련이다. 부담과 서툼은 결국 조바심을 낳고 그것은 빠른 포기로 연결되고 만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태도를 갖기 원하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마는 것일게다.

 

이 책은 긍정론에 대한 당위성보다는 긍정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다. 긍정을  실천하는 방법을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서 매우 자세하게 설명하기에,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용기를 낸 사람이 부담과 서툼때문에 중단하고 마는 일이 줄게 만들어 줄 것이다. 또 긍정이라는 것을 시작할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에게 긍정이라는 세계로의 입문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줄 것이다.

 

막연하고 어려워보이는 것은 시작을 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이 책의 구체적인 조언들을 따라가다 보면 시작을 하고 싶은 마음도 갖기 쉽고, 시작은 했지만 중단하고 싶은 마음을 버리기도 쉬울 것 같다. 이 책의 모든 내용들이 좋지만 특히 자기 자신에 대한 배려를 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설명한 부분이 무척 마음에 든다. 자신에 대한 배려. 그것이 이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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