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
무레 요코 지음, 김난주 옮김 / 블루엘리펀트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드라마로 먼저 알게 된 [빵과 수프,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
읽는 내내 드라마속 인물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흐뭇하게 읽다가 눈물흘리며 보게 되어버린 원작.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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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름을 찾습니다ㅠ
오늘 꽃집에 갔다가 제 눈에 예뻐보여 구입했는데
꽃집 주인장께선 이름을 모른다고 하시더라구요ㅜ
선인장의 한 종류라고만 알려주셨는데 인터넷에 찾으면 있겠지 했는데 제가 못찾는건지 없네요ㅠㅠ

혹시 키우고 계신다거나 이름을 아시는 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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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6-09-21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모르지만.... 이름 못 찾으시면 앤의 다락방님이 이름을 지어주세요.^^

앤의다락방 2016-09-21 22:52   좋아요 0 | URL
앗! 정말 그런생각은 못했어요! 아직도 이름을 못 찾고 있으니 슬슬 이름을 생각 해봐야 겠어요!^^
 

이번달은 최대 열권까지 빌릴 수 있어 정말 좋다.
밥장몰스킨은 아직 반을 읽지 못해서 다시 빌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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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또 빠진 것 같다.

십년 전 쯤 이었을까?
그때는 에쿠니 가오리의 `반짝반짝 빛나는`을 읽고는 에쿠니 가오리에 빠져서 신간이 나오는 대로 부지런히 읽었었다.

그 다음은 파울로 코엘료 였고, 또 그 다음은 알랭 드 보통, 또 그다음은.....

죽는 게 뭐라고를 읽으며 괴팍한 듯 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체에 빠져들었는데 급기야 북플을 켜고 상품검색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두둥!
동화작가였다!!!
심지어 집에 가지고 있어 읽어 본 책도 있었다!
흥분의 도가니!
아저씨 우산 이라는 동화.

으앙 너무 좋다!
죽는 게 뭐라고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인데 아무래도 사들여야 할까보다.
사노 요코의 다른 책들도ㅠ.ㅠ
이놈의 책욕심.
(동화책은 애들 핑계대고 살 수 있겠군!)

˝여보, 애들 볼만한 좋은 책이 있어 샀어- 사는 김에 내 것도 몇권 샀어.홍홍˝

남편이 눈치 줄리 없는데도 변명을 미리 생각해두는 나.ㅋㅋㅋ

아.. 이쯤 되면 나만의 `올 해의 주목할만한 작가 발견` 쯤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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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에는 책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아이들 낮잠 재우며 본 페이지에 꽤 마음에 와닿는 글귀가 있었다.

[이 사람이 사는 이유는 원망 때문이다. 원망의 뿌리를 잘라 내면 이 사람은 살지 못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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