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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을 이뤄주는 보물지도무비 - 하루 2분만 보면 꿈이 이루어진다
모치즈키 도시타카 지음, 김환영.은영미 옮김 / 나라원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서평) 나의 꿈을 이뤄주는 보물지도 무비
'꿈은 이루어진다' 벌써 한참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 말은 우리국민 모두를 흥분시켰던 말이 아닐까 싶다. 한국 축구의 4강 신화와 함께 내게도 오래도록 기억되고 있는 설레는 말이기도 한 이 단어처럼 미리 자신이 되고 싶은 확고한 꿈을 가지고 하루 하루를 생활하는 사람은 정말 자신이 꿈꾸어 왔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꿈을 이루게 해주는 '보물지도'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작가의 첫 번째 책이었던 보물지도에 이은 두 번째 책인 '보물지도 무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도 그렇지만 성공하고 싶은 사람 누구에게나 되고 싶고,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을 것이다. 미래의 꿈이라는 것은 언젠가는 하면서 이루기 위해서 막연하게 동경만 하고 흐지부지 시간을 흘러가게 내버려두는 환상이 아니다. 미리 자신의 꿈을 단계별로 짧은 영화를 만들어 두고 수시로 보면서 꿈을 되새기는 방법을 설명하는 보물지도 무비 만들기라는 이 제안은, 살다보면 생기는 많은 힘든 일들이나 나태한 마음으로부터 자신을 잡아줄 수도 있고 언제든지 자신이 생각하는 꿈을 눈으로 확인하고 생각하다보면 정말 로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얘기하고 있다.
매일 자신이 만든 미래의 되고자 하는 삶의 모습을 미리 보고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이 어떻게 시간을 나태하게 보낼 수 있겠는가. 보물지도 무비를 만드는 방법은 잠자리에서 일어나 하루 5~10분정도에 볼 수 있을 정도의 짧은 동영상을 만들어 저장해두고 자신의 꿈을 되새기는 방법이다. 1년뒤, 10년뒤, 20년뒤의 자신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해서 자신만의 꿈 영화를 만드는 보물지도를 스스로 가지고 인생을 살아보라는 것인데, 되고자하는 나의 인생의 지름길을 안내하는 보물지도를 만들어 보라는 색다른 제안이 참 마음에 든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자신이 되고자 하는 꿈을 함께 만들어서 매일 접하다보면 아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나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도 훌륭하게 터득하게 될 것이다. 누구든 행복해지기를 원하고, 성공하기를 원하기에 그런 긍정적인 꿈을 매일 생각할 수 있는 보물지도가 있는 사람과 그저 하루가 시작되었으니 그날 그날 무의미하게 살아가는 사람과는 결과가 다르리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길을 잃었을 때 지도를 찾아보고 길을 찾아가듯이 자신의 꿈을 미리 지도로 만들어두고 길을 잃지 않도록 매일 지도를 들여다보고 되새기는 방법이 바로 '보물지도 무비'를 갖고 매일을 시작해야하는 이유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