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종합 문화 예술 회관 소공연장 에서

       7월 12(수)~16(일)평일 오전 11시 /토요일 오후3시,6시/일요일 오후3시

       맨날 맨날 우리만 자래 (백창우 와 굴렁쇠 아이들의 동요 콘서트)  가   공연합니다 .

      아이들이 가사를 쓰고 백창우 선생님이 곡을 붙여 동요를 만들었다고합니다.

                                  아이들이 하지 않고 는 견딜수 없어서서 한말 , 외우지않고 한말,그래서 문제가

                                  가득 들어있는 말도 모두 시가 된다고 합니다 .이좋은 시들은 노래가 되어야한다며

                                  백창우 선생님이 곡을 붙여주게된것이고 우리 어린이들이 하고싶은 말을 노래로 부르며

                                  시원하게 자라라고요...

                                  전 이곡중에 (왜 국에다 밥 말았어?) 

                                  왜 국에다 밥을 말았어 ? 싫단 말이야 . 이제부턴 나한테 물어 보고 국에 말아줘.

                                 꼭 그래야돼.(일곱살 아이가 쓴 시입니다 ) 울아들 한테 이같은 실수을 얼마나 했던지

                                  이곡을 들으면서 많이 찔리더군요 ..울아들 얼마나싫었을까하고요 ....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리포터7 2006-06-30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쿄쿄쿄.그쵸 애들 국에 말아먹이면 얼른 먹어치울것 같아서 저두 많이 해봤어요..근데 입짧았던 울 아들과 딸 국물만 쪽 빨아먹구 우물우물....속 답답해서 맨날 저혼자 방방뛰던 애들 어린시절.ㅎㅎㅎ

꽃임이네 2006-06-30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님도 밥 때문에 속이 탄적이 있었나요 울아들 ...정말 입짧고 또래 아이들보다
마른 편이라서 은근히 걱정이됩니다.1년에 일킬로씩만 몸무게가 늘어나네요 ..

해리포터7 2006-06-30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다 크면 나아지게 됩니다...저희 딸은 아직도 입이 짧은데요..그래도 키는 쑥쑥자라주어서 다행이에요..완전 젖가락처럼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