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년에 사랑하는 두 사람을 하늘나라에 보냈습니다 . 

한분은 오랜동안 암 투병을 하시는 이웃언니와  

미국에 시집간 나의 절친  

한달 사이에 두 사람을 잃은 나에게는 결코 마음을 다스린 다는게 쉽지 않았답니다 . 

전화 하고싶어도  

마음을 나누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두 사람  

사랑 하는 사람을 잃는 다는게  

이리도 고통스러운지

소중한 사람이 떠난 자리가 어찌나 크던지  

울컥 울어봅니다 . 

너무 보고싶다 친구야 . 

언니 그곳에선 아프지마    

오늘이밤에 보고싶어 웁니다 . 

........ 

웁니다 .

 


댓글(7)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10-01-06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참으로 큰일 겪으셨군요. 토닥토닥..
저도 몇년전 사랑하는 선배님 보내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가끔 사무치게 그립기도 하지요.
님 힘내세요!

2010-01-06 09: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10-01-06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만날 수 없는 이별은 많은 것을 슬프게 만듭니다. 저도 지난해 어머니보다 더 각별했던 할머니를 보내드려야만 했습니다. 아직도 그 분이 너무 그리워 눈물이 흐르곤 합니다. 힘내시길....

2010-01-06 10: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06 14: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12 14: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임이네 2010-01-12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고맙습니다 .

속삭이신님 네 힘낼께요님

전호인님 다시만나지 못하는게 너무 힘이 드네요 .

속삭이신님 네 방학이라 아들 쫓아 다니기 바쁘네요 고마워요님 힘낼께요.

속삭이신님 .함께 마음을 나눈다는게 힘이 되네요.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