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7 2006-12-06  

꽃임이네님..
병원검사결과가 좋게 나왔다니 정말 다행이어요.. 그래도 의사선생님 말씀이 늘 가슴에 남아있을걸 생각하니 저도 가슴이 아파요.님...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늘 편안한 맘 갖고 건강하게 사시믄 좋겠어요.. 너무 피로하게 하지 마시구요..정말 당부드려요.. 님에게서 늘 건강하단 소식만 들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좀 기온이 올랐나봐요.. 아침에 안개가 낀걸 보았거든요.. 월요일에 급식도우미 3일째 끝내고 나니 서운하더군요..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것 같아 딸래미친구 엄마들이 반가웠었거든요.ㅎㅎㅎ 저 정말로 친구가 고픈가봐요.. 이러다가 또 저혼자만의 세계로 숨을것 같아 겁도 나지만 스스로 대견하기도 해요..그 엄마들에게 말도 스스럼없이 했거든요.. 예전엔 워낙 소심해서 얼굴만 붉히기 바빴었는데...ㅎㅎㅎ 전 커피마시고 있어요.. 님도 한잔 받으세요..은은한 블랙인데 입맛에 맞으실지....
 
 
꽃임이네 2006-12-07 0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그리 댓글을 달았건만 코멘트다 튕겨나오던데 ..에구
네 늘 편안하게 지내도록 할께요 .
식단도 푸른채로 위주로 먹고 부터는 예전보다 피로감이 덜 오는것같구요 .
몸도 가벼워 지는것같아요 ,
넘 넘 거정만 끼쳐 드리는 꽃임이네 라 ...죄송할따름이죠 .
저 커피우유 끊고 원두 내려 먹어요 ,
님이 주신 커피 이 아침 잘 먹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