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2006-12-01  

사랑하는 꽃임이네님...
첫눈이 오는 것 처럼 반갑게 오셨군요.. 아침에 보고 너무 반가워서 꼬옥 겨안아 주고 싶었답니다.. 하지만 새벽부터 아이가 심하게 아파서 병원에 다녀오고 아이 학교에 데려다 주고 따라가서 도서관에서 있다 좀 전에 와서 짧은 기억력 때문에 잊기 전에 메모하며 짧은 리뷰 남기느라 서둘렀답니다..ㅋㅋ 반가워요..정말루.. 이렇게 반갑게 짠하고 나타나시니 모두들 반가워서 어쩔줄 모르지요?? 님이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셨으면서도 그렇게 여러 사람들에게 신경을 쓰시고 참 대단하세요.. 전 제게 일이 닥치면 아무 생각을 못해요.. 오직 그 일이 제게 가장 큰 일인양 아무도 생각을 못하는데 님의 넓은 맘을 배워야 겟어요.. 님의 생각대로 모든 일들이 잘 풀려나갈겁니다.. 꽃돌이도 집 가까운 곳에서 다녀야 편할것이구요.. 님이 두루 두루 잘 생각하셔서 입학 시키시겠지만요.. 아침에 눈이 오더니 지금은 햇살이 반짝입니다. 님의 미소처럼.. 모든것이 잘 될거예요.. 힘내세요.. 그리고 사랑해요..아주 많이 많이.. 옆에 있으면 꼬옥 한번 안아 줄텐데.. ㅎㅎ대신 또도님이 안아줄겁니다..크윽..!! 님도 오늘 행복하게 지내시길.. 아참 점심 먹읍시다.. 이제 배가 고파지네요..애 때문에 아무 생각이 안 났었는데.. 우리 점심 맛나게 먹고 또 화이팅~! 난 김치 쭈욱 찢어서 하얀 밥에 얹어서 먹을랍니다.. 님도 줄까요??
 
 
꽃임이네 2006-12-02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이리도 환영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님 ..
행복하나이다 .
고마워요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