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손가락의 아픔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황금가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0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홍현숙 옮김 / 황금가지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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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와르와 BIG4가 생각나는 전형적인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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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물 검역소
강지영 지음 / 시작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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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지만 딱 아버지만큼만 반복하는 아들^^; 사실 부모만큼만 열심히 살아도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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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토 애니데스크 좌식형 AND-07(독서대,노트북테이블,공부상)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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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격이 비싸서 오랫동안 장바구니에서 버티던 아이인데..
설연휴에 깍아준다는 이벤트를 발견! 낼름 넘어갔다^^

우리집 개다리소반 밥상 높이의 책상~
등 뒤에 쿠션받쳐서 벽에 기대면 정말 딱 좋은 높이로
생각보단 무거워서 음...근데 그래서 그런가 많이 튼튼해 보이긴 하다..
잽싸게 뜨던 뜨개질 펼쳐놓고 받치니 아주 편안하다~~~
겨울지나서 봄되면 뜨개질도 뜸해질거고~~책은 엎드려서 보는게 제 맛인 관계로 ㅋㅋ

오늘의 미사를 열심히 읽는 엄마에게 양보할지도~♡

근데 높이가... 요즘엔 초등학생도 체구가 많이 커져서 공부하는 학생용으로는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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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1 (완전판) - 파커 파인 사건집 황금가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1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김시현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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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YOU HAPPY? IF NOT, CONSULT MR PAKER PYNE, 17 Richmond Street.

포와르와는 다른 분위기의  아저씨로 더 신뢰감이 들고 맘에 든다..

통계적으로 대부분 사람들의 문제는 참 일관성이 있다~
가장 중요한건 역시 사랑~♥
드라마를 너무 열심히 시청했는지^^; 충분히 예상되는 소소한 단편들로 시작된다.
바람난 남편때문에 고민이신  중년부인~
초반에 사례비가 비싼건지 싼건지..싶었는데..해결방법이 예상했던 탐정스타일이 아니라
일종의 상황조작 연극으로 진행된다..
제비투입으로 중년부인에게 잠깐의 로맨스환상을 남기고~ 남편은 제대로 정신이 번쩍들게 만든다.
다른 단편에서는 반대상황도 있다..
바람난 부인에 충실한 남편..다만 투입된 꽃뱀에게 제대로 꼿혀서 의뢰는 실패하지만 말이다..
예상치못했던 부작용이나 특이상황은 발생하기 마련이다ㅋㅋ

경청과 공감에 탁월한 능력이 있는 파커 파인씨~
진주귀걸이 사건은 참 심리전이다..간단한데도 무릎을 치게 만든다..
범죄에 빠지게 되는건 참 미묘하다..
필요하지 않아도 견물생심은 누구나 마찬가지이고, 너무 고지식한 사람이 오히려 흔들리기 쉽고,
상대적인 빈곤감을 비웃는 개그콘서트 설정처럼!
가난뱅이 자기방어 본능에 밸이 꼬인다~

마지막건은 읽으면서 점점 이상하게 느껴졌다..이제껏 읽은 내용으로 보자면 파커 파인씨의 말투나 행동이 점점 미묘해지는게 어쩐지,,어쩐지??  특히나 내용상 파커 파인씨가 대머리인 이야기는 없었는데...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점점 더 이상했다..@@;

난 행복하지만, 파커 파인씨한테 의뢰하고 싶다..재밌는 사건에 끼워주세요!!
평화로운 인생에 일탈은 독서와 여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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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된 죽음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8
장-자크 피슈테르 지음, 최경란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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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문구가 멋지다.
'노블리제 오블리주, 높은 위치에 있으면 덕이 있어야 한다.'
물론 이렇게 사는게 궁긍적인 목표로서는 좋다..좋은 말인데...
삐뚤어진 투덜이스머프인 난, 딴지걸고 싶다~
무지 잘난 사람이 베풀기까지 하면 이건 쫌,, 싶다..단점 하나쯤은 있어야 사람아닌가? ㅋ

'증오라는 감정은 사랑과 거의 분리할 수 없다'
중국 무협소설에서 말하는 그 넘의 "애증" 이 인생사에 가장 중요한 문제인거 같다~
무슨 사건이 났다하면 원인의 주요 1순위가 치정이니 말이다

유럽작가의 미스터리소설이라..내가 생각하던 유럽의 멜랑꼴리한 분위기가 날지 궁금했다..
좋은사람 우리편~ 우리편이 아니면 다 나쁜사람...이라는 미국식 사고로 설명할 수 없는 세상이다..정신적으로도 실질적으로도 회색지대가 많다.
옮긴이의 말로 보자면 "어느 누구도 완벽하게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
기대에 부응한 심리묘사가 탁월한 잘 짜인 이야기다.

에드워드와 니콜라의 불평등한 친구?관계는 현실에서도 많다..
남들에게 주목받는, 끌어들이는,,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카리스마>있는 사람들 말이다..
어쨌든 스스로 그런 관계를 선택한거니깐!  에드워드에게도 잘못이 없다고 할 순 없다.(불나방처럼 끌린거겠지만--;)

에드워드는 인생의 단 한번 극적인 사랑을 하다가 그나마도 비극으로 끝난 사랑에 오랜시간 고통받았고, (그게 트라우마되서 일종의 양성애자가 된 건 설명이 부족하지만 그게 중요한 이야기는 아닌거 같고..)
다른 누구도 아닌 니콜라가  그 고통의 직접적인 원인이었음을 30년이나 지난후에야 알게 되었다..
그동안의 인생 노하우를 모두 발휘해서 치밀한 복수극을 만든 에드워드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거야말로 지피지기 백전백태다..
사실 야스미나의 죽음은 양다리를 걸친 그녀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그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에드워드는 충분히 반성했다..
결국 니콜라도 참 억울하게? 살아생전 몰락하고, 자살로 도피하니 이만하면 복수는 성공이다.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은 걸 꾹 참을수밖에 없는 혼자만의 복수~ (자랑병 있는 나에겐 힘들어보인다^^;)

마무리를 읽다가 순간! 쫄았다 ㅋㅋ 브라운의 여동생이라니..
헨리엣과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에드워드...낙원을 찾은 쇼생크탈출이 생각난다..
아마도 그 기분으로 작가는 작가의 아버지인 시인의 싯구를 넣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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