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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
상영종료


참, 재밌게 봤다*^^*
시원스레 달려주는 오토바이의 속도감!
아슬아슬 달려가는 것이 외국 영화에서는 꽤 익숙한 질주 장면이기도 했고, 달리는 거리가 서울이라서 익숙해서인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현실에서는 무리니깐 더 아찔하고 좋았다~
여름용으로 적당한 기대치에 적당한 스토리에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도 등장하는 웃기는 장면들이 좋았다..

같이 본 엄마는 저러다가 이번 광복절에 애들 폭주족으로 따라하겠다고 우려하셨는데,
다 죽어나자빠진 영화를 보고도 폭주를 따라할 넘은 멀 봐도 이상하게 자기해석 할 넘들이다ㅡ_ㅡ;
내재된 폭력스위치까지 대충!문화가 관리하긴 힘든 현실이 초콤 우울하지만,
자! 이건 그냥 오락영화다~~
물론 메이드 인 코리아 오락영화답게 마무리에 살짝 교훈적인 내용도 들어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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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1-08-02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도 이 영화 예고편을 보았는데 확실히 속도감은 상당히 있어보이더군요^^

pjy 2011-08-03 09:17   좋아요 0 | URL
예고편을 못보고 바로 본 영화라 전 더 좋았나봐요^^; 평범하지는 않고 많이 아슬아슬한테 말도 안되게 웃기는 개콘의 생활의 발견같아요ㅋ

양철나무꾼 2011-08-03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실에서라면 절대로 넘 볼 수 없는 속력이죠.
한번쯤 대리만족이 하고 싶기도~^^

pjy 2011-08-04 09:09   좋아요 0 | URL
최근에는 안타까운 맘에 노래방에서 달렸습니다^^ 오랫만에 가는 거라 최신 노래는 정말 모르고 참 그랬지만요!
세일러문주제가, 아기염소~ 외계인? 사랑노래 "백만송이 장미" 요정도가 기본 레파토리입니다ㅋ 아, 김현정의 '멍'도 추가요~ 대부분 제목도 모르고 대충 따라부르다가 결정적순간에 음정망쳐서 친구에게 혼나는 수준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