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 - 이 문장이 당신에게 닿기를
최갑수 지음 / 예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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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프레베르의 시 구절에 낚여서 여행작가 최갑수의 책을 샀다. 곳곳에 발췌되고 인용된 시나 영화의 대사들은 마음을 끌어당기나, 정작 작가의 글들엔 조금도 마음이 움직이질 않는다. 내 인생은 시나몬 롤과 슈베르트만으론 충분치 않아서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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