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 1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5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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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여사의 모방범 그 후~! 9년 뒤의 이야기를 그린 책.

난 언제나 그렇듯이 항상 거꾸로 올라간다..(연어도 아니면서~^^ㅋ)

지난번에도 '이름없는 독'을 먼저 보고 '누군가'를 봤었는데..이번에도 마찬가지인듯..^^;;

난 아직 '모방범'을 읽지 못했다..ㅠㅠ (미미여사의 작품중 정말 재밌다고 하던데..ㅠㅡ...)

'낙원'은 모방법의 후편이다.

모방범을 읽지 않고 이 책을 읽으니 낙원 스토리보단 9년전 사건이 더 궁금해진것도 사실이었다~^^;

어쨋든...이번 작품에서도 아주아주 특이한 소재로 나를 실망시키지 않은 미미여사~!

이번에는 사이코메트러라는 소재다. 사이코 메트러 - 제 3의 눈을 가진 초등학생 히토시..

1편과 2편중 1편은 등장인물에 관한 세세한 설명과 사이코메트러를 밝히기 위한 추적으로

솔직히 박진감 넘치는 긴장감은 없다.

2편 후반부 정도 되어야 비밀이 점차 풀리면서 책에서 눈을 뗄수가 없다고 해야 했을까?..

전체적으로 봤을때 재미는 있지만 그래도 무언가 아쉬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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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선 1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2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 지음, 이세욱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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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장 크리스토포 그랑제의 소설은 처음 접한다.

올 여름 정말 시원하게~! 재미있는 추리소설 이라해서 기대의 기대를 하며 읽은 책~!

재미로 따지자면 100점!이라고 할수 있겠다.

연쇄살인범인 무호흡 챔피언 르베르디 (소재가 참...특이하다고 생각했음~^^)

연쇄살인 이야기이고 피해자는 여성이니..읽는 내내 무서운 생각과 소름이 돋았다..ㅡㅡ;

재미,스릴,공포?....도 있으나 나 같은 경우엔 한 번 재밌게 보고 말 책이었음.

이런 류의 책을 좋아하고 소장하는 사람에겐 구입해도 아깝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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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스미스 세라 워터스 빅토리아 시대 3부작
세라 워터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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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추리소설.

책 두께만큼이나 재미도 크다~

여태껏 읽어본 책들과는 마니 달라서인지 나에겐 좀 충격적인 소재이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했던~^^;;

그래도 재밌게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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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며 산다는 것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전용석 지음 / 리즈앤북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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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나를 사랑하며 산다는 것,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제목이 참 맘에 든다.
그래서 책을 펼쳤지만, 이 책을 읽기까지 석 달이나 걸렸다..ㅡㅡ;;
내용이 어려운건 아니지만 쉽게 공감이 가지 않는 부분이 많다고 해야할까?
저자의 글도 부드럽게 느껴지지도 않고..
개인적으로는 박미라씨의 천만번 괜찮아가 훨씬 좋은것 같다.
마치 나를 다독여 주는 느낌을 받는다랄까?... 

내가 얻고자 하는 내용은 별로 없었다.
다만...그래도 끝까지  읽고 나니 자신감이 어느정도 생기는것 같긴 하다.
그렇게 느끼고 싶은 내 마음인건지... 아닌지... 정말인지... 알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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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나의 10가지 약속
가와구치 하레 지음, 최영혁 옮김 / 청조사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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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초등학교때 엄마가 병으로 돌아가신 아카리.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된 삭스. (앞쪽 발목만 하얗게 양말 신긴것처럼 생긴 리트리버~)
그래서 이름이 삭스다. (socks) ^^ㅋ 

(책의 특징 :  글자체도 크고 중간중간 사진도 들어있어서 아이들도 읽기 편하다.^^) 

책을 읽으면서 동물을 키우는 자세,마음가짐이라고 해야할까?...
좀 더 동물을 이해할수 있게 되었다고 해야할까?...
물론 읽으면서 마음이 뜨끔했던 부분도 있었다. ㅠㅠ
제목 그대로 개와 나의 열가지 약속.
어른들의 마음이 따듯해지는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 같은 이야기다. 

동물은 죽은후 무지개 다리라고 부르는 곳에서 삽니다.
그곳은 쾌적하고 풍족한 곳입니다만,
단 하나 부족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특별한 누구
혹은, 남기고 온 누군가가 거기에 없다는 것.
그것이 서글픈 것입니다.
초원에서 뛰어놀고 있는 동물들 중에 한 마리가
갑자기 동작을 멈추고, 멀리 눈길을 보냅니다.
오직 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그 눈동자는 빛을 발하고,
몸은 희미하게 떨리기 시작합니다.
그 애는 갑자기 초원을 날아가듯이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당신을 발견했던 것입니다.
당신과 당신의 특별한 친구는 재회의 기쁨에 굳게 포옹합니다.
그리고 당신을 마음 속 깊이 믿고 있는
그 친구의 눈동자를 들여다봅니다.
당신의 인생에서 한동안 잃고 있었지만,
마음으로는 하루도 떨어진 적이 없었던 그 눈동자를.

                                                           - 무지개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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