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진시황 프로젝트 - 제1회 대한민국 뉴웨이브 문학상 수상작
유광수 지음 / 김영사 / 200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진시황 프로젝트..제목만 놓고 보면 전혀 소설책 같지 않은..^^;;

재미있다. 특히!! 남자들이 읽으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책임은 틀림이 없다.

스토리도 정말 탄탄하고 읽으면서도 다음 전개될 내용이 너무 궁금하게 만들어 손에서 뗄수 없고, 등장인물 여주인공 캐릭터도 매력있고, 진시황이라는 특이한 소재로 식상함이 없었고, 그리고...무엇보다 잔인하다..ㅡㅡ;;

어떻해!! 그렇게!! 사람 죽이는 과정을 잔인하게 너무 리얼하게 묘사했는지..보고 있지 않아도 보고 있는 듯한 섬뜩한 기분.

죽이는 과정도 너무 잔인하고 그에 못지 않은 피...ㅡㅡ;;

하지만 아마 이 책에서 잔인함을 뺀다면 책의 완성도가 떨어지겠지...

 

너무 괜찮은 책이지만 개인적으로 별 4개를 준 이유를 들자면~

너무 잔인하다. 그리고 여자때문에 정신 못하리는 강형사 때문?....ㅡㅡ;;

정말 중요한 순간인데..단순히 여자 때문에...?

여자때문에 일을 망치는, 내가 싫어하는  다른 책에 주인공은 아르센 뤼팡인데, 이젠 뤼팡 다음으로   강형사가 너무 싫다.

이 책과 다른 얘기지만 셜록 홈즈는 적어도 여자때문에 수사에 방해를 받지는 않았다.

그래서 난 뤼팡보단 홈즈 팬이다.

강형사~! 당신도 뤼팡?! ^^;;...(수사할땐 수사에만 정신 집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낙원 1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5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미여사의 모방범 그 후~! 9년 뒤의 이야기를 그린 책.

난 언제나 그렇듯이 항상 거꾸로 올라간다..(연어도 아니면서~^^ㅋ)

지난번에도 '이름없는 독'을 먼저 보고 '누군가'를 봤었는데..이번에도 마찬가지인듯..^^;;

난 아직 '모방범'을 읽지 못했다..ㅠㅠ (미미여사의 작품중 정말 재밌다고 하던데..ㅠㅡ...)

'낙원'은 모방법의 후편이다.

모방범을 읽지 않고 이 책을 읽으니 낙원 스토리보단 9년전 사건이 더 궁금해진것도 사실이었다~^^;

어쨋든...이번 작품에서도 아주아주 특이한 소재로 나를 실망시키지 않은 미미여사~!

이번에는 사이코메트러라는 소재다. 사이코 메트러 - 제 3의 눈을 가진 초등학생 히토시..

1편과 2편중 1편은 등장인물에 관한 세세한 설명과 사이코메트러를 밝히기 위한 추적으로

솔직히 박진감 넘치는 긴장감은 없다.

2편 후반부 정도 되어야 비밀이 점차 풀리면서 책에서 눈을 뗄수가 없다고 해야 했을까?..

전체적으로 봤을때 재미는 있지만 그래도 무언가 아쉬운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검은 선 1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2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 지음, 이세욱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장 크리스토포 그랑제의 소설은 처음 접한다.

올 여름 정말 시원하게~! 재미있는 추리소설 이라해서 기대의 기대를 하며 읽은 책~!

재미로 따지자면 100점!이라고 할수 있겠다.

연쇄살인범인 무호흡 챔피언 르베르디 (소재가 참...특이하다고 생각했음~^^)

연쇄살인 이야기이고 피해자는 여성이니..읽는 내내 무서운 생각과 소름이 돋았다..ㅡㅡ;

재미,스릴,공포?....도 있으나 나 같은 경우엔 한 번 재밌게 보고 말 책이었음.

이런 류의 책을 좋아하고 소장하는 사람에겐 구입해도 아깝지 않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핑거스미스 세라 워터스 빅토리아 시대 3부작
세라 워터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추리소설.

책 두께만큼이나 재미도 크다~

여태껏 읽어본 책들과는 마니 달라서인지 나에겐 좀 충격적인 소재이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했던~^^;;

그래도 재밌게 읽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군가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북스피어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미미여사의 작품.
"이름 없는 독"의 전편이다.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 어쩌다 보니 속편 먼저 보고 나중에 전편을 보게되었당..ㅋ) 

이 책의 주인공은 스기무라. (이마다 콘체른의 딸인 나호코와 결혼하여 모모코라는 이뿐 딸을 둔 가장.)
대기업의 딸과 결혼해서 얻은 장점과 단점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평범한 사람이다.
아내인 나호코와 모모코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스기무라.
"이름 없는 독"에서도 그랬지만 그의 가족사랑은 너무나도 부러울따름이다. 온 몸을 던지는 사랑.스기무라의 사랑은 그렇다. 

이 책의 스토리는 미미여사의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깊이 있게 파고들진 않는다. 내용 또한 단순한 편이다.
스기무라의 장인어른인 이마다 요시치카의 운전기사 가지타씨가 자전거 뺑소니 사고를 당하면서 우연찮게 스기무라가 그 일에 관여하게 되면서 스토리는 전개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사건들..
뺑소니 사고를 낸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도 긴박감 있게 흘러가진 않는다.
오히려 그 내용보다는 가지타씨의 두 딸인 사토미와 리코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았고 결과 또한 황당했다. 

이 책은 나에게는 뭐랄까...잠시라도 눈을 다른곳으로 돌리지 못하게 만드는 그런 흡입력은 없는것 같았다.
내용은 그저 그렇게 단순한 사건을 추리해나가면서 긴박감없이 잔잔했다.
다만 아까도 잠깐 언급했듯이 가지타씨에 두 딸은 매우 놀라웠다.


그게 이 책이 주는 반전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