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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가게
사회연대은행 무지개가게 사람들 지음 / 갤리온 / 2008년 2월
평점 :
품절


사회연대은행..마이크로크레디트운동..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은행..

어려운 사람들에게 저금리로 창업 자금을 대출해주는 곳이라고 한다.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진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으니...내가 너무 무지한건가?...ㅡㅡ;;

힘들지만 역경을 이겨내고 이 곳의 도움을 받아 웃음을 되찾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수록되어있다.

읽다보니 왜 이렇게 힘든 사람들..힘든 사연들이 많은지..눈물이 난다.

사람 인생..길어야 7.80년 살다가는 인생인데..길다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 할 인생이

서럽고 절망적이니..

출퇴근길..무심코 스쳐지나가는 저 수많은 사람들의 무표정한 얼굴뒤엔 저마다 걱정과 아픔을

숨기고 오늘날을 살아가는 거겠지만..

이 책에 나오는 무지게 가게 사람들은 아픔과 시련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셨으니..

본받아야겠다..당장 힘들고 어려울때 절망을 느끼고 남탓만 하기보단, 희망을...

무지개 가게 사람들, 사회연대은행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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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CEO 뒤엔 명품비서가 있다
전성희 지음 / 홍익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처음 이 책을 받아들었을 때의 느낌이란...솔직히 매우 부정적이었다.

나에겐 65세의 나이로 자기일을 가지고 열심히 하시는 멋진 분이라기 보다는

그녀의 주변환경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모시는 ceo가 남편 친구라는 점, 약사출신이라는 고학력, 남편은 대학교수.

배경이 참 좋구나~라는 생각..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점점 그 생각은 사라지고 전성희라는 한 여자만 보게되었다.

읽으면서 내심 드는 존경과 감탄사란~! ㅋ~!

만일 그녀가 자신의 배경만 생각하고 안일하게 비서로 일해왔다면 아마 오늘날의

명품비서인 전성희씨는 없을거란 생각이 든다.

주위환경과 상관없이 순전히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고 자기계발에 계발을 더하셔서

그리고 현재도 멈추지 않고 일에 대한 열정을 높였기 때문에 오늘날의 결과를 가져온거다.

미래는 현재의 결과라고 했던가...

전성희씨의 삶이 그리고 일이 정말 그런것 같다.

일에 대한 열정. 확실히 이분은 열정이 정말 남다르신것 같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일에 대한 열정..열정..열정..

글로써 전부 표현하긴 어렵겠다. 책을 읽어봐야만 이 분이 얼마나 일에대한 열정을 가지셨는지

알수 있기에~~^^ㅋ

난 비서가 아니다..하지만 이 책은 나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31살. 나름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에 뛰어드려 준비하는 지금.

참 많은 용기를 주었다고 해야할까~^^

특히 다음과 같은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전문 직업인이 되기를 바란다.

(ㅋ~내 인생의 목표가 솔로인 만큼 이 말은 가슴에 새겨야 할것 같다..^^ㅋ)

 

100%에 1%를 더하는 프로가 되자. 피눈물 나는 노력이 있을때 자기분야에서 최고의 몸값을 받는

프로가 될것이다.

*나이가 아니라 실력이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모든기회를 성장의 마디로 삼아라.

* 사소한 일에도 정성을 다하라~세상에 하찮은 일은 없다!

 

ㅋ~! 나도 내 일에서 열정을..그리고 프로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사람은 누구나 아픔을 지니고 산다. 그러나 그 아픔을 일일이 내보일수는 없는 노릇이다.

결연한 의지로 아픔을 감싸 안고 일에 몰입할때 아픔조차도 자연스럽게 치유되면서

더 한층 성숙하는 것이다.

인생은 고인물이 아니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죽을것 같은 날들을 견디면 살만한 날들도

오게 마련이다. 지금의 힘든 상황은 결코 오래 머물러 있지 않는다.

변화의 힘을 믿어라~!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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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며 산다는 것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전용석 지음 / 리즈앤북 / 200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나를 사랑하며 산다는 것,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제목이 참 맘에 든다.
그래서 책을 펼쳤지만, 이 책을 읽기까지 석 달이나 걸렸다..ㅡㅡ;;
내용이 어려운건 아니지만 쉽게 공감이 가지 않는 부분이 많다고 해야할까?
저자의 글도 부드럽게 느껴지지도 않고..
개인적으로는 박미라씨의 천만번 괜찮아가 훨씬 좋은것 같다.
마치 나를 다독여 주는 느낌을 받는다랄까?... 

내가 얻고자 하는 내용은 별로 없었다.
다만...그래도 끝까지  읽고 나니 자신감이 어느정도 생기는것 같긴 하다.
그렇게 느끼고 싶은 내 마음인건지... 아닌지... 정말인지... 알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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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은 어떻게 다 가졌을까
김현정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그녀들은 어떻해 다 가졌을까?..
너무나도 궁금했다..(도대체~어떻해?..무슨 방법으로?...)
하지만 나의 큰 기대와는 다르게 이 책을 처음 읽었을때는 너무나도 실망했다..ㅡ,.ㅡ!

그래서 다시 한번 읽어보기로 했다..
한 글자, 한 글자 천천히..
두번째는 처음보단 좋았다. ( 그동안에 내 생각이 바꼇는지..)
하지만 그렇다고 제목만큼 (그녀들은 어떻해 다 가졌을까?)라는 의문이 속시원히 풀린것은 아니다.
다만..이 글을 쓰신분이 어떤 의도로 이 내용을 썻겠구나..라는 공감대는 형성이 될 정도.. 

이 책은 스토리텔링 방식이다.
그래서 그런지 대충 보면 매우 가볍게 여길수도 있는 책이다.
(내 경우가 그러했기 때문에..)
그럼..이 책을  두번 읽고 난 지금...제목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그녀들은 어떻해 다 가졌을까?...나에 대답은..
열심히 하십시오~꿈을 가지고 열심히 하십시오~이다. 

어떻해 하면 그렇게 할수 있는가? 라는 방식은 이 책엔 없다.
그것보단 왜 꿈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 하는가?...그 점에 대한 설명은 매우 친절했다. 

또 한가지 별로였던건 왜 주인공 이름이 몽실이었을까?라는 점이다.( 이유는 그냥 촌스럽다고 여겨져서..ㅎㅎ)
그런데 책에 맨 끝을 보니..이 책에 주인공 이름이 몽실인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몽夢(꿈 몽) 실實(열매 실)
하루하루 꿈을 가지고 나를 이겨나가다 보면 이 책에 주인공 이름처럼 꿈이 현실이 되는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점을 알려주려 이 책의 작가는 주인공이름을 몽실로 지었던 것. 

괜찮은 책인 것 같다.
다만  나에게는 내가 얻고자 하는 내용들이 그리 많지 않았지만..
사회초년생들이 읽기엔 참 좋은책인것 같다. 

"꿈을 가지고 열심히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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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시즌 2 달라진 나로 두번째 인생을 살아라
권진선 지음 / 글담출판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지은이 : 권 진 선 (처음에 여자인줄 알았다..ㅡㅡ;)
           
책 뒷표지에 광고기획자 권진선이 기발한 광고속에서 찾아낸
여자 인생을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하게 튜닝하는 변신컨셉 38가지
라고 되어있다..
 
역시 그 말대로..책에는 광고사진들이 1/3은 차지하고 있다.
(광고에 얽힌 재밌는 에피소드를 읽는것도 나름 재밌었다. ^^)
 
처음엔 저자의 말하는 방식에 적응을 못했었다..
좀 장난기가 있다고 해야하나?..가볍다고 해야 하나..?^^;;..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그 장난스러움에 익숙해지면서~즐거워지기 시작했다.
여자를.. 여자보다 너무나도 잘 아는 권진선씨...신기하다~~~ㅋㅋ
 
책 내용중 이런 내용이 있었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中..가장 인상깊었던 대화는..
'내 안에 너 있다' 도 아닌 '사랑해도 될까요'도 아니다.
 
한기주 : 내가 권력을 잡으면 당신은 끝이야.
최이사 : 권력이라는건 가지는게 아니야. 네가 가지고 있는것처럼
            보이는게 권력이야. 애송이같으니라구..
 
오옷~! 명대사다..보여줄수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당신의 매력을 보여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보여주기를 포기하고 내면의 수양만 쌓으면 2명의 추종자와 998명의 몰라요가 생길뿐이다.
만일 내 생각이 틀렸다면 당신의 생각을 보여다오.
보여주지 않는다면 당신의 생각은 아무것도 아니다.
 
                    - 여자 시즌2 (보여주지 않은면 아무것도 아니다中)-
 
ㅋㅋㅋ...재미있지 않은가?..(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수도..^^;;)
 
사실...처음에 이 도서를 구입하고 한번 훏어봤을때는 별로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두번째 천천히 읽을때는 느낌이 달랐다..
 
이 책을  적극추천 한다거나 아니면 사서 볼 책은 아니라거나..정확히 말은 못하겠다..
읽는 이에 따라서 도움을 얻을수도 있는거고 아니면 맞지 않을수도 있는거니까..이 책의 경계선은 참...모호하다..
 
다만 나는 재밌게 읽었고..권진선씨가 여자들에게 하고 싶어하는 말에 충분히 공감했다는 점이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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