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번 괜찮아.. 제목만큼 따스한 책이다. 박미라씨의 부드러운 말과 따듯한 배려심은 읽는 사람의 마음까지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 책 한권으로 나의 다친 마음을 치료받을수 있고 위안을 받을수 있 고...공감대가 형성된다는 거..이 책은 말 그대로 천만번 만큼이나 나를 위로해주는 책이었다. 알지도 못하는..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의 고민을..정말 간절한 마음 으로 박미라씨는 함께 걱정해주고 아파해 주고있다. 그래서 더 힘이 나는것 같다.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준다는 그 기분..(정말 든든하다.) 괜찮아..괜찮아..천만번이라도 괜찮아..네 잘못이 아니야..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마음에서 마음으로 호소하는 간절함... 정말 괜찮은거다....천만번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