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무지 유익한 만화 세계사 2 - 산업 혁명에서 현대까지
하이툰닷컴 글.그림, 신수진 기획 / 씽크스마트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 그대로 무지무지 유익한 만화책이다.

아이들과 한국사에 대해서는 나름데로 공부할수 있는 기회가 많지만 세계사야 말로 어떻게 가르쳐할지가 막막하다.

그런면에서 만화는 아이들이 손쉽게 읽어나갈수 있으면서도 많은 지식을 습득할수 있어서 좋았다.

만화에 대한 선입견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런 역사서로는 역시 그림있는 만화가 제일 좋은듯하다.

옛날의 흥미로운 만화책과는 이젠 차원이 달라져서 교육적인 지식을 많이 담고있다.

두권으로 되어있는 무지무지 유익한 만화세계사는 세계사 첫문을 열기에 충분한 내용들로 가득하다.

1760년대부터 1912년까지 내용들이 담겨있는 무지무지 유익한 만화세계사 2편.

산업혁명부터 미국독립전쟁, 프랑스 혁명, 아편전쟁, 세포이 항쟁, 미국 남북전쟁, 비스마르크 독일 통일이야기, 청일전쟁, 러일전쟁, 중화민국성립이 들어있다.

세계사 중에서도 아이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이 들어있는 것이다.

역사서를 좋아하는 초5인 아들과 난 정말 재미있게 읽어내려갔다.

만화라는 이점으로 초3인 딸도 읽어내려갔지만 아직 이해면에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고학년들은 충분히 읽어내려가리라 본다.

개졍교과서 6학년 사회에서 한국사 부분은 초 5학년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세계사 부분이 초6학년에 배정된것으로 안다. 많은 부분은 아니지만 초6학년 되는 아이들은 꼭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중학교 과정에서는 대부분 차지하기 때문이다.

3장으로 이루어진 책속에는 각 장이 끝날때마다. 심화학습, 어린이 역사사설, 세계사 기행이란 제목으로 읽을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역사 뒤집어 생각하기는 아이들 논술에 큰 도움이 되라라 본다.

세계의 곳곳을 알려줄수록 떠나고픈 마음이 앞선다. 방학을 이용해서 역사탐방을 해외로 나가는 이들도 많다고 들었다.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과 함께 직접 눈으로 보고픈 마음이다.

세계사 공부를 정말 재미있게 한 무지무지 유익한 만화세계사.

아이들과 세계사에 흠뻑 빠져보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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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 전래동화 쏙쏙 뽑아 읽기 : 1학년 개정교과서 수록 교과서 속 전래동화 쏙쏙 뽑아 읽기
세사람 지음, 이명애 그림 / 풀빛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초등입학을 앞둔 아이들이 읽어보면 정말 재미있어 하면서도 1학년 교과서를 미리 만나볼수 있어서 유익하다.

전래동화를 미리 읽어보는 경우가 많지만 초등학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대해 재미난 이야기로 그나마 떨쳐버릴수 있지않을까싶다.

1학년 입학을 앞둔 아이들이 읽어본다면 "초등학교도 별거 아니네란 소리가 나오지 않을까?" ㅎㅎ

전래동화는 그만큼 아이들이 쉽게 접하면서도 재미있어하는 분야이다.

선과악이 분명하면서도 착한 사람에겐 복이 오고 나쁜 사람에게는 벌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큰 교훈을 주고있다.

1학년 교과서인만큼 쉽게 이해할수 있는 내용들이 많다.

교과서가 개정되면서 빠진 이야기도 담겨져 있지만 대체로 개정교과서에 맞추어서 미리 만나봄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1학년 1학기와 2학기의 듣기, 말하기, 쓰기와 수학익힘책에 나오는 분야를 골고루 만날수 있다.

동화 한편이 끝날때마다 생각이 쏙쏙으로 논술을 대비한 공부를 할수 있어서 더욱좋다.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궁금해 하는 부모님들을 위한 공간이기도 하다.

생각이 쏙쏙 문제를 보고 아이들과 같이 생각하며 글을 쓰는 연습을 시킨다면 아이의 글쓰기는 날로 발전할것이다.

7차 개정된 교과서에서 요구하는 것들은 논술부분이 많이 차지한다. 서술형 문제가 많아지고 아이들에게 생각해서 그다음 유추되는 내용을 지어보라는 문제들도 많아지고 있다. 생각이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감히 상상하기 어려운 문제들이다.

비록 1학년이지만 그래도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것이다.

1학년때부터 독서습관을 가져서 준비를 한다면 아이는 학교생활 적응이 쉬워질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교과서 속 전래동화 쏙쏙 뽑아 읽기는 학부모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큰 인기가 될것이라 생각된다.

대부분 중학교나 고등학교 과정을 미리 만나보기를 원하지만 이젠 초등학생도 미리 만나길 바란다.

특히 개정된 교과서만큼 더욱더 호기심을 일으킨다.

이젠 이 한권의 효과는 두려움에 떨게했던 학교의 문턱을 조금 낯추는데 이바지하지 않을까 싶다.

전래동화를 읽다보면 어느 동화와 비슷한 내용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전래이다 보니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거의 비슷한 이유일 것이다. 

이책으로 아이의 생각주머니가 많이 채워지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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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람다 2011-01-12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스러운 서평 잘 읽었습니다.
 
그램툰 Gramtoon 세트 - 전5권 - 문법 잡는 영문법 만화 GRAMTOON is My Best Friend
김영훈.김형규 지음 / 한겨레에듀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어느덧 다섯번째의 마지막권이 나왔다.

헬로 그램툰으로 시작한것이 몇달 지나지 않은것 같은데 말이다.

그래도 다섯권 안에 중등 기초영문법이 모두 들어있어서 초등학생인 울아이들에게는 정말 유익한 교재였다.

타 영문법 시리즈는 15권이라는 방대한 권수로 나와서 구입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그램툰은 다섯권으로 구성됬슴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영문법의 모든것이 들어있다.

타 영문법과 그램툰을 모두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초등학생들이 처음 접하기에는 타영문법책이 좋다.

그램툰책은 그래도 영어를 몇달이라도 공부를 시작한 아이들이 볼만한 책이다.

영문법이야 거기서 거기 아닌가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우리가 수학을 배울때 기본부터 익히고 실력으로 들어가듯이 영어또한 그렇게 생각하면 될것이다. 타 영문법 책으로 기초나 기본을 맛본다음 그램툰책으로 실력을 다지면 된다.

다섯권안에 넣다보니 많은양이 한꺼번에 들어있다.

이번 5권에는 영문법에서 중요도를 많이 차지하면서도 시험문제에는 꼭 나오는 부정사, 동명사, 분사를 비교해 주고있다.

특히 to부정사와 분사는 정말 질리도록 배우지 않았던가?

그러면서도 아이들이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그램툰의 특징인 그림도 혼란스럽지 않고 요점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공부하기에는 정말 끝내준다.

또 한가지 보너스 받는기분처럼 함께 들어있는 부록은 워크북이 부럽지 않다.

이번 5권에는 시리즈 오나간 기념으로 특별부록이 제법 두껍다.

뜻으로 배우는 문법, 시험에 잘 나오는 알짜 영문법, 체크체크 기초문법, 선생님도 궁금해하는 영문법의 비밀, 문법 실력 키워 주는 통문장 외우기가 들어있어서 욕심낼만한 부록이다.

아이들에게 영문법은 아직 어려울만한데도 재미있다며 몇번씩 되풀이해서 읽는 것을 보면 흥미를 끄는데는 성공했다고 볼수있다.

초3부터 배우는 영어가 2012년 부터는 1학년으로 내려간다고 한다.

영어가 이젠 제 2외국어가 아닌 국어와 나란히 공통어가 되었다.

어렵게만 어겼던 영문법을 쉽게 접하게 해주어서 한겨레에듀에 고마움을 표한다.

요즘엔 중학교때 제 2외국어로 중국어나 일본어를 접하게 된다고 한다. 이제 중국어와 일본어도 그램툰으로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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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그램툰 Goodbye! Gramtoon - 부정사.동명사.분사 비교 GRAMTOON is My Best Friend 5
김영훈.김형규 지음 / 한겨레에듀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어느덧 다섯번째의 마지막권이 나왔다.

헬로 그램툰으로 시작한것이 몇달 지나지 않은것 같은데 말이다.

그래도 다섯권 안에 중등 기초영문법이 모두 들어있어서 초등학생인 울아이들에게는 정말 유익한 교재였다.

타 영문법 시리즈는 15권이라는 방대한 권수로 나와서 구입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그램툰은 다섯권으로 구성됬슴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영문법의 모든것이 들어있다.

타 영문법과 그램툰을 모두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초등학생들이 처음 접하기에는 타영문법책이 좋다.

그램툰책은 그래도 영어를 몇달이라도 공부를 시작한 아이들이 볼만한 책이다.

영문법이야 거기서 거기 아닌가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우리가 수학을 배울때 기본부터 익히고 실력으로 들어가듯이 영어또한 그렇게 생각하면 될것이다. 타 영문법 책으로 기초나 기본을 맛본다음 그램툰책으로 실력을 다지면 된다.

다섯권안에 넣다보니 많은양이 한꺼번에 들어있다.

이번 5권에는 영문법에서 중요도를 많이 차지하면서도 시험문제에는 꼭 나오는 부정사, 동명사, 분사를 비교해 주고있다.

특히 to부정사와 분사는 정말 질리도록 배우지 않았던가?

그러면서도 아이들이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그램툰의 특징인 그림도 혼란스럽지 않고 요점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공부하기에는 정말 끝내준다.

또 한가지 보너스 받는기분처럼 함께 들어있는 부록은 워크북이 부럽지 않다.

이번 5권에는 시리즈 오나간 기념으로 특별부록이 제법 두껍다.

뜻으로 배우는 문법, 시험에 잘 나오는 알짜 영문법, 체크체크 기초문법, 선생님도 궁금해하는 영문법의 비밀, 문법 실력 키워 주는 통문장 외우기가 들어있어서 욕심낼만한 부록이다.

아이들에게 영문법은 아직 어려울만한데도 재미있다며 몇번씩 되풀이해서 읽는 것을 보면 흥미를 끄는데는 성공했다고 볼수있다.

초3부터 배우는 영어가 2012년 부터는 1학년으로 내려간다고 한다.

영어가 이젠 제 2외국어가 아닌 국어와 나란히 공통어가 되었다.

어렵게만 어겼던 영문법을 쉽게 접하게 해주어서 한겨레에듀에 고마움을 표한다.

요즘엔 중학교때 제 2외국어로 중국어나 일본어를 접하게 된다고 한다. 이제 중국어와 일본어도 그램툰으로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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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을 위한 책벌레 선생님의 아주 특별한 도서관 2 - 초등 저학년이 꼭 읽어야 할 40권의 책으로 배우는 책 읽는 방법 아주 특별한 도서관
임성미 글, 이수영 그림 / 글담어린이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임성미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아주 특별한 도서관2

책벌레 선생님이신 만큼 정말 많고 다양한 책을 소개해 주셨다.

1권에서는 글밥이 적은 책을 골라주셨다면 2권에서는 저학년 중에서도 3학년쯤 읽으면 좋을책들로 가득하다.

1권 20권, 2권 20권해서 40권의 책으로 배우는 책읽는 방법이 소개되어있다.

글쓰기에 많이 약한 울딸을 위해 2권부터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 함께 보았다.

3학년인 딸아이는 책은 정말 많이 읽는다. 하지만 글쓰기를 싫어해서 마냥 방심한 것이 이렇게 되고 말았다.

일기쓰기라도 시킬껄하는 후회도 잠시. 이 책의 도움을 받아 한권씩 읽어내려가며 그날 그날 독후활동하는 것도 잊지않았다.

독후활동지는 엄마들이 만들기 어렵다면 인터넷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다.

책제목과 독후활동지라고 검색란에 치면 도움 받을수 있는 싸이트들이 검색되었다.

아이가 무슨책을 읽었나 같이 읽어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아이들 책이 이렇게 재미있으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정말 재미난 책들이 많아 도서관에 매일 가고 싶어진다.

그런면에서 겨울방학이 무지 고맙다. 추운날씨에 다른곳에 가기도 뭐하고 도서관은 낙원이다.

다행스럽게도 아이 방학숙제는 일기쓰기와 독후활동하는 것이다.

책은 문학뿐 아니라 과학, 수학, 역사까지 두루 겸비할수가 있어서 책벌레가 되지 않을수가 없다.

이제 아이는 독후활동을 재미있어한다.

이책을 한번 읽고 어떻게 읽어야되는지 판단한 다음 한권의 책을 골라 정독을 한다.

아직 이책에 씌여진 책을 통하느라 40권 중에 고르는 편이지만 더 실력을 늘려 아이와 함께 다른책에 대해서도 독후활동지를 직접 만들어 해볼 생각이다.

아이가 글쓰기 자체에 흥미를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이책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이제 우리 아이들은 고학년을 향해가고 있다.

글밥도 제법 두꺼운 책들이 추천도서로 가득하다.

그래도 아이는 주저함이 없다.

재미있겠다며 자신들이 도서관에서 검색해서 책을 골라올때 정말 흐뭇하다.

매일 가다싶이 하는 학교 도서관을 이제 버릇처럼 시간되면 가는 우리 아이들.

아주 특별한 도서관의 만남도 이젠 업그레이드를 하여 고학년을 위한 도서관으로 바꾸어야겠다. ㅎㅎㅎ

책벌레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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