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그램툰 Goodbye! Gramtoon - 부정사.동명사.분사 비교 GRAMTOON is My Best Friend 5
김영훈.김형규 지음 / 한겨레에듀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어느덧 다섯번째의 마지막권이 나왔다.

헬로 그램툰으로 시작한것이 몇달 지나지 않은것 같은데 말이다.

그래도 다섯권 안에 중등 기초영문법이 모두 들어있어서 초등학생인 울아이들에게는 정말 유익한 교재였다.

타 영문법 시리즈는 15권이라는 방대한 권수로 나와서 구입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그램툰은 다섯권으로 구성됬슴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영문법의 모든것이 들어있다.

타 영문법과 그램툰을 모두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초등학생들이 처음 접하기에는 타영문법책이 좋다.

그램툰책은 그래도 영어를 몇달이라도 공부를 시작한 아이들이 볼만한 책이다.

영문법이야 거기서 거기 아닌가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우리가 수학을 배울때 기본부터 익히고 실력으로 들어가듯이 영어또한 그렇게 생각하면 될것이다. 타 영문법 책으로 기초나 기본을 맛본다음 그램툰책으로 실력을 다지면 된다.

다섯권안에 넣다보니 많은양이 한꺼번에 들어있다.

이번 5권에는 영문법에서 중요도를 많이 차지하면서도 시험문제에는 꼭 나오는 부정사, 동명사, 분사를 비교해 주고있다.

특히 to부정사와 분사는 정말 질리도록 배우지 않았던가?

그러면서도 아이들이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그램툰의 특징인 그림도 혼란스럽지 않고 요점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공부하기에는 정말 끝내준다.

또 한가지 보너스 받는기분처럼 함께 들어있는 부록은 워크북이 부럽지 않다.

이번 5권에는 시리즈 오나간 기념으로 특별부록이 제법 두껍다.

뜻으로 배우는 문법, 시험에 잘 나오는 알짜 영문법, 체크체크 기초문법, 선생님도 궁금해하는 영문법의 비밀, 문법 실력 키워 주는 통문장 외우기가 들어있어서 욕심낼만한 부록이다.

아이들에게 영문법은 아직 어려울만한데도 재미있다며 몇번씩 되풀이해서 읽는 것을 보면 흥미를 끄는데는 성공했다고 볼수있다.

초3부터 배우는 영어가 2012년 부터는 1학년으로 내려간다고 한다.

영어가 이젠 제 2외국어가 아닌 국어와 나란히 공통어가 되었다.

어렵게만 어겼던 영문법을 쉽게 접하게 해주어서 한겨레에듀에 고마움을 표한다.

요즘엔 중학교때 제 2외국어로 중국어나 일본어를 접하게 된다고 한다. 이제 중국어와 일본어도 그램툰으로 만나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