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이제 겨울방학은 끝났다. 며칠 있슴 봄방학이 돌아오겠지만 여전히 아이들은 방학과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방학도 수업의 연장이라....우리 아이들이 책을 찾는 것의 열기는 식지가 않았다. 뿌듯한 마음과 함께 이번 봄방학때 초등 고학년, 초등 중학년, 유아인 우리 삼남매가 모두 함께 읽으면 좋을 책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 아이들이 유난히 싫어하는 것이 있다면 글쓰기이다. 책을 읽는것을 좋아하는 반면 독서감상문 쓰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한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까 골라보았다.
여전히 한국사는 숙제와 다름없다. 교과서가 개정이 되면서 6학년 되는 아들은 역사를 접하지 못하고 초등과정을 졸업하게 생겼다. 중학교 과정에서 어려움없이 잘 헤쳐나가길 바라며 꾸준히 역사공부를 시키고 있다. 둘째인 초4학년인 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문화유산 답사기를 추천한다.
이책은 우리집 막둥이를 위한 책이다. 오빠, 언니가 영어를 하는 것을 보더니 제법 알파벳을 따라한다. 이책의 도움을 받아 단어도 완파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역시 울막둥이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이책은 초등학생 전학년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세계 여러나라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역시 우리나라부터 제대로 알고 넘어가야하지 않을까? 우리땅 방방곡곡을 재미있게 풀어씌여진 이 책역시 강추이다.
이책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 아들이 워낙 과학을 좋아하는 인물이라 울아들이 재미있어할것 같아 골라보았다.
놀라운 시리즈는 우리집에선 강추이다. 놀라운 곤충의 세계도 정말 입을 크게 벌리며 본 책이다. 색다르면서도 자주 접해보지 못한 여러가지를 소개해 주어서 정말 재미있다. 실감나는 사진이 뚜렷하게 인쇄되어있어서 사실감이 더해준다. 가끔 막둥이가 무섭다며 덮으라고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인기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