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의 역사 - 인류는 왜 빨강에 열광하는가
미셸 파스투로 지음, 고선일 옮김 / 미술문화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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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흥미있는 책이다. 다만 상대적으로 현대에서 빨강이 가진 의미가 다양하게 제시되지는 않았다. 저자의 학문적 관심(중세) 때문일 것 같은데, 반대로 말한다면 서양 중세에 대한 좀 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해준다는 의의가 있다. [서양 중세 상징사]와 보면 중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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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관찰자를 위한 가이드 - 신기하고 매혹적인 구름의 세계 관찰자 시리즈
개빈 프레터피니 지음, 김성훈 옮김 / 김영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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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며 하늘 위 구름을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그러나 구름에 담긴 과학적 사실을 비롯해 구름을 통한 날씨조절의 욕망, 구름(특히 인공구름)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까지 이르면 단지 유쾌함과 즐거움만 가득한 책이 아닌, 훨씬 더 높은 가치를 가진 책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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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의 축제 1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51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지음, 송병선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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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의 종말과 새로운 사회의 희망으로 작품은 끝난다. 그렇지만 내정간섭과 다름없는 미국의 존재, 공산주의와의 대립, 독재자 가족들의 부정축재 용인과 과거 청산 문제 등 작품 이후에 있을 상황들은 독재의 상흔이 결코 쉽게 사라지지 않음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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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받을 권리 - 팬데믹 시대, 역사학자의 병상일기
티머시 스나이더 지음, 강우성 옮김 / 엘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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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선진국 가운데 전국민 의료보장제도가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 미국을 보며 우리나라 건강보험에 만족하여 안도의 한숨을 내쉴 것인가. 그 미국과 함께 우리나라는 OECD 가운데 유이하게 ‘상병수당‘이 없는 나라라는 현실은? (코로나 이후 이제 겨우 ‘시범사업‘이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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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인의 생각과 힘
이디스 해밀턴 지음, 이지은 옮김 / 까치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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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출신지 보정, 시대보정까지 하더라도 동서양 대비는 거부감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불편함을 조금 참고, 긴 문장을 찬찬히 읽으면서 핀다로스를 시작으로 3대 비극작가까지 가면, 책의 진가가 차츰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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