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셸리 리드 지음, 김보람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찌 보면 식상할 수도 있는 미국식 해피엔딩 성장소설이었지만 감동이 있었고 아름다웠다. 누구도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그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오직 한 가지, 연인 간에, 가족 간에,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만은 그 강물조차 거슬러 올라가게 하는 힘이 있음을 느끼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