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945-1990 - 서구의 번영 아래 전쟁과 폭력으로 물든
폴 토머스 체임벌린 지음, 김남섭 옮김 / 이데아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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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소련에게 냉전은 자신의 이념을 전세계에 관철하고자 했던 ‘체스게임‘과 같았으나, 게임의 말을 강요당한 제3세계 민중들에게 그것은 지금도 하루하루 경험하는 현실의 폭력과 학살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역작. 중동, 남아시아 부분은 간과했던 냉전의 다양한 면모를 알게하여 특히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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