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을 위한 우산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55
빌헬름 게나치노 지음, 박교진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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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동의‘에 한걸음 나가다가 다음 한걸음에서 불협화음이 나타난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우리 일상이란 것이 다 그렇지 않은가? 구두 테스터라는 먹고사니즘을 위해 도시를 배회하는 주인공처럼. ‘내면의 동의‘에 입각한 일상을 사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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