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고 황홀한 역사 - 죽음의 심판, 천국과 지옥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바트 어만 지음, 허형은 옮김 / 갈라파고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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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경, 외경, 위서, 비유대교 문헌을 통해 초기 그리스도교에서의 사후세계 개념 변화를 보여준다. 일단 천국, 지옥, 연옥 등의 개념 발생에 논의가 집중되어 있는데, 이들 개념이 (중세를 거치면서) 어떻게 구체화되어 사회 및 교회 변화와 관련되었는지에 대한 후속 역사 저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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