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진음지를 읽는 내내 아버지가 생각났답니다. 가족을 위해 매일 힘겹게 나가시던 아버지! 이른 아침 나가셔서 저녁 늦게야 파김치로 돌아오시던 아버지와 하루 종일 걸어 다녀서 냄새나는 아버지의 낡은 구두가 생각났답니다. 우리 내 아버지의 모습은 그러했습니다. 가족을 위해서는 기꺼이 제 몫의 밥을 내 놓고, 제 새끼 입에 들어가는 밥알을 보고 행복하게 옅은 미소를 지으셨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몹시도 그리워 지는 날이었습니다. 조정래님의 소설 속에는 우리 내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답니다. 지금은 서서히 잊혀지고 있는 우리 내의 고단했던 삶이 그대로 녹아 있답니다. 지금 젊은 사람들은 이 소설이 쓰여졌던 시대에 가본적이 없기에... 그때의 삶이 얼마나 고단하고 힘겨웠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땐 어디서나 흔하게 이 소설 속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 소설 속에서 볼 수 있는 인물들의 가난했던 삶의 모습이 많이 바뀌어 있지요.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이 없어지진 않았답니다. 조정래 작가분이 이 책이 필요없는 시대가 오길 바란다는 말처럼 정말 그 말에 백번 공감합니다. 저희 부모님만 해도 고향에 대한 향수가 많습니다. 우리처럼 젊은 사람들은 고향에 대한 느낌이 덜 하죠. 저만에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나 향수는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어른들은 다르시더라고요. 그런 고향을 등지고 타지로 떠날 수 밖에 없덨던 삶. 타향살이에 대한 설움이 몰려오고, 지금은 그래도 덜해도 예전엔 서울은 정말 코베가는 세상이라고 해서 몹시 각박하고 힘겨운 타향이었습니다. 그 타향살이에서 주인공이 겪었던 힘겨움을 오롯이 알 수는 없었으나, 그 느낌이 어떤 것인지는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답니다. 그 시대에 살아 보지 않았던 저로써는 책을 통해서 그 시대로 잠시나마 떠나 그 시대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아버지의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고단했던 삶을 이어갈 수 있었던 힘은 바로 자식이었습니다. 자식을 위해서는 제 살을 떼서라도 지켜주고 싶고 보호해 주고 싶은 존재. 제 몫의 밥을 허허 웃으며 자식들에게 건네주고 거짓말로 배가 부르다고 하는 아버지. 아버지는 생선 대가리와 꼬리를 좋아하신다며 두둑한 몸통은 아이들 몫으로 건네는 아버지. 우리내 아버지의 모습은 그러했음을... 느껴봅니다. 지금은 그 때와 조금은 달라 졌지만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저도 그 마음을 어렴풋이 알 수 있답니다. 자식을 위해서 새우를 까주고, 자신도 새우를 좋아하지만 자식을 위해서 기꺼이 양보하는 우리 신랑의 모습에서요. 황토에 이어 비탈진 음지를 읽으면서 시대의 아픔을 저도 느껴봅니다. 그 시대에 살지 않아서 오롯이는 모르겠지만 그 시대의 고단함이 사무치게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우리내 역사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남겨주신 조정래 작가분이 있어 지금 시대의 사람들도 그 시대의 아픔을 같이 나눌 수 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주인공 복천영감을 통해서 우리 내 아버지의 힘겨운 등을 보았습니다.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며 나도 모르게 불끈 주먹을 쥐고 얄미운 사람들의 아픈 말에 같이 아파하고 복천 영감의 고단한 삶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엄마 없이 아이들을 키우는 삶이 얼마나 힘겨웠을 까요? 너무도 가난해서 하루 벌어 하루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웠던 삶. 각박한 타향살이에 대한 설움~ 돈 없는 서러움, 돈이 없어서 아내를 허망하게 떠나 보내야 했던 고단한 삶... 그런 힘겨웠던 복천 영감의 삶이 비탈진 음지 전반에 녹여져 있답니다. 처절하기까지 한 복천영감의 삶이 자꾸만 읽는 내내 눈시울이 붉어지려 했답니다. 책 속에서 보았던 여러 상황들이 저라면 정말이지 안 좋은 생각도 할 수 있었을 법하지만 그래도 자식들을 위해서 하루 하루 힘겹게 살아가며 가족끼리는 똘똘 뭉쳐내는 진한 가족애도 옅볼 수 있었답니다. 풍족하기만 한 지금 시대의 삶에선 어쩜 조금 뒤떨어져 보이고 공감이 덜될 수 있는 책일지는 모르지만 우리내 아픔이 녹아있는 과거 역사를 되짚어 보고 고난하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복천영감을 떠올리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여자 아이만 둘을 키우다 보니 아이들이 자라면 자랄 수록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랍니다. 세상은 점점 험하고, 간혹 여자 아이들을 여자로 보는 파렴치한 남성들 때문에 이 땅에서 여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걱정이 늘어만 갑니다. 우리 아이는 설마? 아니겠지? 없을거야?라고 말하고 싶지만 제 주변에서도 심심치 않게 여자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에게서 종종 성추행이라는 단어가 들리는 것을 보면 요즘 그런 일이 많아 지긴 했나봅니다. 도무지 왜 여자 아이들이 여자로 보이는 건지... 전 도통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것도 초등학생이나 그 보다 더 어린 유아들을 여자로 보는 남성들은 진짜 더 짜증이 납니다. 어딜봐서 그 여자 아이들이 여자로 보이는 건지요. 그냥 아이들인데... 에효~ 그래서 미리부터 여자 아이들에게 이런 저런 성에 관련된 교육을 해 두어야 하는 엄마로써 답답합니다. 이건 정말 안할 수가 없는 문제거든요. 그런데 무턱대고 아이에게 말하기는 참 곤란합니다. 예민할 수도 있고 참 설명하기도 힘든 부분이 또 이런 부분이거든요. 그런 저에게 아주 좋은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주니어 김영사에서 나온 싫다고 말해도 괜찮아는 그런 저에게 아주 요긴하게 아이를 교육시킬 수 있는 책이었어요. ^^ 이 책은 한국성폭력 상담소 추천도서이기도 하답니다. 아무래도 요즘 이런 일이 발생하다보니 추천도서로 선정이 된 모양입니다. 여자 아이를 두신 부모라면 한번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보길 저 또한 권한답니다. 이 책을 함께 본 후에 아이에게 설명하거나 이해시켜 주기에 아주 자연스럽고 좋더라고요. 하지만 이 책이 좀 과한 설명일 수도 있긴 합니다. ^^ 책 내용을 읽어보면 살짝 그런 느낌이 든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특히나 책 내용과 같은 일이 있을 때 그정도는 괜찮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책 적정 연령이 초등학교 1~2학년인걸 감안하면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설명해 주기 위해서 그런 것도 같습니다. 물론 아이가 느끼는 느낌이 가장 중요한 것이니까요. 겉으로는 이정도 신체 접촉은 괜찮다 싶게 보이더라도 아이가 만약 기분이 나빴다면 아이의 기분이 맞는 것일테니까요. 우선 그 점을 강조하며 아이에게 설명해 줘야 할듯 싶습니다. 독자 적정 대상은 초등학교 1~2학년 입니다. 핵심 주제는 의사표현과 가족이랍니다. 꼭 아이가 싫어하는 신체 접촉 뿐만 아니라 아이에 의견을 존중해 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니까요. 아이를 위한 책을 주로 쓰시는 분이랍니다. 주제도 다양한 책을 많이 쓰시는 분이네요. 아직 이분의 다른 책을 본적은 없지만 기회가 닿으면 꼭 봐야겠어요. ^^ 이야기를 아이가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쓰시더라고요. 파올라의 생일이랍니다. 하지만 파올라는 엄마 밖에 없습니다. 외국에서는 자연스런 풍경이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참 힘드시죠? 주위의 시선도 참 그렇고요. 전 우선 이 책을 읽으면서 이 부분도 아이에게 설명해 주었어요. 엄마 아빠가 다 함께 살아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고요. 하지만 그걸 놀리거나 그 아이에게 상처가 될말은 하는 것이 아니라고요. 그건 그 아이의 잘못이 아니니까요. 미리 이런 이야기를 해두는 것은 가끔 육아 포털사이트에서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상처이야기를 읽었기 때문이랍니다. 생각보다 그걸 가지고 놀리고 하는 아이들이 많은가봐요. 심지어는 왕따를 주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미리부터 부모가 이런 문제를 자신의 자녀에게 교육시켜두면 나중에 그런 나쁜 아이는 되지 않겠죠? 사진으로 보기엔 파올라가 불쾌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랍니다. 하지만 파올라는 분명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이웃 할아버지가 피아노를 함께 치며 너무 가까이 신체 접촉을 해서 말이죠. 이 부분에선 참 찬반이 갈릴 수 있겠어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아이의 느낌입니다. 아이가 불쾌했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우선 어느 정도 신체 접촉을 허용하느냐보다 아이가 기분이 나빴는지 아닌지를 먼저 이야기 하는 기준이 중요한듯 싶습니다. 그 후에 신체 접촉이 어느 정도 가능한지를 일러 주시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간혹 설명이 과했던 건지 아빠를 피한다는 이야기도 올라 오는걸 보면 말입니다. ^^ 파올라는 결국 말 못하고 끙끙 혼자 앓다가 그만 풀이 죽어 버렸습니다.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를 생각하면 이웃 할아버지 댁에 있는 것이 좋을테지만 자신을 생각하면 이웃 할아버지 댁에 가는 것이 너무 싫거든요. 신체 접촉 뿐만 아니라 어떤 것이든 아이의 의사 표현은 중요하답니다. 물론 간혹 아이의 의사 표현이 강해서 엄마가 기분 나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아이가 의사 표현을 잘 해야만 나가서도 자신의 의견을 잘 말할 수 있다고 하네요. 만약 부모가 자꾸만 주눅 들게 혼내거나 한다면 아이는 점점 의기소침해져 소극적인 아이가 될 수 있다고 하니 이점 주의하며 설명해 주세요. 참! 엄마 노릇 하기 힘듭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보듬어야 할 문제들이 너무 많아요. ^^ 책 뒤에는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도 나와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다 본 후 설명하고 같이 이야기 해보기에 좋은 내용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한번으로 그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아이가 기분이 조금 좋은 날이나 아이와 이야기를 해볼 수 있는 날에는 아이와 함께 조금씩 이야기를 꺼내 숙지를 시켜 두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저는 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이해력이 어느 정도 있어서 조심스럽게 천천히 이야기를 해 주었답니다. 아직은 그 경계선이 모호해서 조금 이해를 못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주 이야기를 해주어야 할듯 싶어요. 내 아이를 여자로 보는 남성들을 무조건 가려 낼 수는 없으니 미리부터 우리 아이에게 교육을 시켜 두는 편이 더 좋을듯 싶습니다. 이땅에서 부디 그런 몹쓸 남성들이 없어지길 희망하며....
저도 여자 아이만 둘을 키우다 보니 아이들이 자라면 자랄 수록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랍니다. 세상은 점점 험하고, 간혹 여자 아이들을 여자로 보는 파렴치한 남성들 때문에 이 땅에서 여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걱정이 늘어만 갑니다. 우리 아이는 설마? 아니겠지? 없을거야?라고 말하고 싶지만 제 주변에서도 심심치 않게 여자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에게서 종종 성추행이라는 단어가 들리는 것을 보면 요즘 그런 일이 많아 지긴 했나봅니다. 도무지 왜 여자 아이들이 여자로 보이는 건지... 전 도통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것도 초등학생이나 그 보다 더 어린 유아들을 여자로 보는 남성들은 진짜 더 짜증이 납니다. 어딜봐서 그 여자 아이들이 여자로 보이는 건지요. 그냥 아이들인데... 에효~ 그래서 미리부터 여자 아이들에게 이런 저런 성에 관련된 교육을 해 두어야 하는 엄마로써 답답합니다. 이건 정말 안할 수가 없는 문제거든요. 그런데 무턱대고 아이에게 말하기는 참 곤란합니다. 예민할 수도 있고 참 설명하기도 힘든 부분이 또 이런 부분이거든요. 그런 저에게 아주 좋은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주니어 김영사에서 나온 싫다고 말해도 괜찮아는 그런 저에게 아주 요긴하게 아이를 교육시킬 수 있는 책이었어요. ^^
이 책은 한국성폭력 상담소 추천도서이기도 하답니다. 아무래도 요즘 이런 일이 발생하다보니 추천도서로 선정이 된 모양입니다. 여자 아이를 두신 부모라면 한번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보길 저 또한 권한답니다. 이 책을 함께 본 후에 아이에게 설명하거나 이해시켜 주기에 아주 자연스럽고 좋더라고요. 하지만 이 책이 좀 과한 설명일 수도 있긴 합니다. ^^ 책 내용을 읽어보면 살짝 그런 느낌이 든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특히나 책 내용과 같은 일이 있을 때 그정도는 괜찮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책 적정 연령이 초등학교 1~2학년인걸 감안하면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설명해 주기 위해서 그런 것도 같습니다. 물론 아이가 느끼는 느낌이 가장 중요한 것이니까요. 겉으로는 이정도 신체 접촉은 괜찮다 싶게 보이더라도 아이가 만약 기분이 나빴다면 아이의 기분이 맞는 것일테니까요. 우선 그 점을 강조하며 아이에게 설명해 줘야 할듯 싶습니다. 독자 적정 대상은 초등학교 1~2학년 입니다. 핵심 주제는 의사표현과 가족이랍니다. 꼭 아이가 싫어하는 신체 접촉 뿐만 아니라 아이에 의견을 존중해 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니까요. 아이를 위한 책을 주로 쓰시는 분이랍니다. 주제도 다양한 책을 많이 쓰시는 분이네요. 아직 이분의 다른 책을 본적은 없지만 기회가 닿으면 꼭 봐야겠어요. ^^ 이야기를 아이가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쓰시더라고요. 파올라의 생일이랍니다. 하지만 파올라는 엄마 밖에 없습니다. 외국에서는 자연스런 풍경이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참 힘드시죠? 주위의 시선도 참 그렇고요. 전 우선 이 책을 읽으면서 이 부분도 아이에게 설명해 주었어요. 엄마 아빠가 다 함께 살아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고요. 하지만 그걸 놀리거나 그 아이에게 상처가 될말은 하는 것이 아니라고요. 그건 그 아이의 잘못이 아니니까요. 미리 이런 이야기를 해두는 것은 가끔 육아 포털사이트에서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상처이야기를 읽었기 때문이랍니다. 생각보다 그걸 가지고 놀리고 하는 아이들이 많은가봐요. 심지어는 왕따를 주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 미리부터 부모가 이런 문제를 자신의 자녀에게 교육시켜두면 나중에 그런 나쁜 아이는 되지 않겠죠? 사진으로 보기엔 파올라가 불쾌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랍니다. 하지만 파올라는 분명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이웃 할아버지가 피아노를 함께 치며 너무 가까이 신체 접촉을 해서 말이죠. 이 부분에선 참 찬반이 갈릴 수 있겠어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아이의 느낌입니다. 아이가 불쾌했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우선 어느 정도 신체 접촉을 허용하느냐보다 아이가 기분이 나빴는지 아닌지를 먼저 이야기 하는 기준이 중요한듯 싶습니다. 그 후에 신체 접촉이 어느 정도 가능한지를 일러 주시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간혹 설명이 과했던 건지 아빠를 피한다는 이야기도 올라 오는걸 보면 말입니다. ^^ 파올라는 결국 말 못하고 끙끙 혼자 앓다가 그만 풀이 죽어 버렸습니다.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를 생각하면 이웃 할아버지 댁에 있는 것이 좋을테지만 자신을 생각하면 이웃 할아버지 댁에 가는 것이 너무 싫거든요. 신체 접촉 뿐만 아니라 어떤 것이든 아이의 의사 표현은 중요하답니다. 물론 간혹 아이의 의사 표현이 강해서 엄마가 기분 나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아이가 의사 표현을 잘 해야만 나가서도 자신의 의견을 잘 말할 수 있다고 하네요. 만약 부모가 자꾸만 주눅 들게 혼내거나 한다면 아이는 점점 의기소침해져 소극적인 아이가 될 수 있다고 하니 이점 주의하며 설명해 주세요. 참! 엄마 노릇 하기 힘듭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보듬어야 할 문제들이 너무 많아요. ^^ 책 뒤에는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도 나와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다 본 후 설명하고 같이 이야기 해보기에 좋은 내용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한번으로 그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아이가 기분이 조금 좋은 날이나 아이와 이야기를 해볼 수 있는 날에는 아이와 함께 조금씩 이야기를 꺼내 숙지를 시켜 두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저는 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이해력이 어느 정도 있어서 조심스럽게 천천히 이야기를 해 주었답니다. 아직은 그 경계선이 모호해서 조금 이해를 못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주 이야기를 해주어야 할듯 싶어요. 내 아이를 여자로 보는 남성들을 무조건 가려 낼 수는 없으니 미리부터 우리 아이에게 교육을 시켜 두는 편이 더 좋을듯 싶습니다. 이땅에서 부디 그런 몹쓸 남성들이 없어지길 희망하며....
학교를 다닐 땐 졸업만 하면 무조건 좋을 줄만 알았는데... 사회생활하고, 아이 엄마가 된 지금은 왜 그때 열심히 공부를 안했을까라는 후회가 남는다. 기회만 된다면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드는 것을 보면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다시 나도 해볼까 싶은 생각이 든답니다. 30살에 도전하셔서 현재까지 십년째 공부유랑을 하시고 있으시다네요. 암튼 정말 부럽습니다. 그리고 응원드립니다. 띠지를 보고서 두분이 같은 형제인줄 알았어요. 왠지 비슷하게 보여서요. ^^ 근데 오랜 지인관계라고 하시네요. 저만 그런지는 모르지만 닮아 보여요. 이외수 작가분이 추천사도 있더라고요. 이외수씨의 추천사도 그렇지만 저도 이 책을 읽고 나서 와~ 대단하구나 싶었어요. 진짜 공부에 한이 맺히신 분 같아요. 그리고 돈도 없으시다면서 대단하세요. 직업도 다양하고, 공부도 정말 다양하게 하시더라고요. 어찌 이런 공부들을 할 수 있었는지... 대단할 뿐입니다. 여유롭게 공부할 수도 없었다는데... 아르바이트에 장학금 받으면서 유학을 하시다니... 남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지금도 외국 어디선가 공부하고 계실 작가분을 응원합니다. 추천사가 정말 웃겨요. 공부해서 남 줍시다... 부디 얼른 공부 끝내고 오셔서 한국을 빛내주세요... ^^ 저도 동감입니다.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다른 사람 같으면 그냥 나도 할 수 있을까? 하고 싶다라고 생각만 그칠 텐데... 그걸 실천하셨다니 대단하세요. 그리고 부럽습니다.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기신 건지요. 배움에 대한 열정은 못 말리는 것 같습니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과감히 떠날 수 있었던 그녀의 용기... 대단합니다. 저라면 못했을 거에요. 그게 십년이라니... 더욱 대단하십니다. 공부 하시기가 힘드셨다는데도 어쩜 그리 오랜 시간동안 공부를 하실 수 있었는지요. 그저 한없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중국, 일본, 영국을 돌아다니면서 공부에 대한 열망이 대단하십니다. 한군데 유학 하기도 힘들텐데. 3군데나 다니시다니요. 남들이라면 도전해 볼 수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녀이기에 가능했던건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공부 귀신이 붙었을까요? ^^ 3군데 유학을 다니며 나름 생긴 노하우, 방법, 팁 같은 것을 정리해 두어 처음 유학을 떠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또한 유학을 떠나고 싶으나 용기가 없어서 못 떠나시는 분들께는 다른 곳의 정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요. 멋진 공부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도 왠지 모르게 떠나서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그녀처럼 잘 할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공부엔 나이가 없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공부라는 것과는 멀어졌구나 싶기도 했고, 이젠 늦은거야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는데... 그녀를 보니 그런 말도 핑계에 지나지 않겠구나 싶더라고요. 자신의 삶을 자신이 개척하는 것 또한 멋져 보였습니다. 책에는 그간 공부하며 힘들었던 순간들,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있었지만 제가 보기엔 그런 것들이 그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 것은 아닐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많이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 사람운도 참 좋은 분이구나 싶기도 했고요. 하긴 어디서든지 열심히 하는 사람은 돕는 사람이 생기는 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지금도 저 멀리 타국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그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어서 돌아와 그 배움을 한국에서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요즘 누구나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분들은 없을 거에요. 우리 아이들의 경우 더욱 그러하지요. 요즘엔 학교마다 숙제도 인터넷 홈페이지에 등록하는 곳도 생길 정도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편리한 인터넷이 자칫 잘못하면 남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단 사실 알고 계시죠? 무심코 단 댓글 때문에 남이 상처를 받아서 간혹 불미스러운 일도 일어 나는 요즘이니까요. 악성댓글은 정말 문제입니다. 미리부터 우리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켜 둔다면 미래의 우리 아이들은 댓글 한줄 남길 때에도 좀더 신중해 지지 않을까요? 이번 할머니는 왕 스피커를 보면서 더욱더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이제 막 인터넷을 시작한 우리 아이에게는 미리부터 댓글 하나, 친구에게 하는 말 한마디 모두 신중하게 한번 더 생각하고 하라고 가르쳐야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할머니 중에는 왕스피커라는 말처럼 수다스러운 할머니가 있습니다. 쉴새없이 소문을 몰고 다니는 분이 있으시죠? 그런가 하면 그냥 유쾌한 수다를 풀어 놓으시는 분도 있으십니다. 또 남들이 듣기 싫은 말을 마구 하는 욕쟁이 할머니도 있으시고요. 하지만 할머니는 왕 스피커에 나오는 할머니는 그냥 수다스러운 할머니랍니다. 그것도 나름 이유가 있는 수다이지요. ^^ 이번 책의 적정 레벨은 초등 1학년에서 2학년이랍니다. 핵심 주제는 가족애와 상상력입니다. 주니어 김영사의 책들은 독자대상과 핵심 주제가 있어서 더없이 좋더라고요. 책을 읽고 나서 와~ 정말 유쾌하게 풀어 내시는 분이구나 싶었습니다. 너무 재밌었답니다. 우리 아이가 책을 서너번 봤을 정도이지요. ^^ 그리고 너무 좋아 하더라고요. 이 작가분의 다른 책들도 찾아서 봐야겠어요. 학교 운동회, 저도 내년이면 학부형이니 운동회를 직접 볼 수 있겠네요. 저희 어릴 적에는 운동회하면 정말 큰 행사였는데 말이죠. 저희 아빠도 운동회 만큼은 하던 일을 하루 쉬시고는 운동회에 오시곤 하셨답니다. 동네 작은 잔치였어요. 같은 동네 사는 사람끼리 음식도 나눠 싸와 나눠먹고 응원하고 했거든요. 운동회 끝나면 뒤풀이도 같이 한 집에 모여서 하고요. ^^ 그때가 왠지 그립습니다. 아이고 윤서가 창피할만 할듯 싶어요. 할머니가 아이들이 있는데서 큰 소리로 동환이와 윤서가 커서 결혼한다고 말해 버렸거든요. 물론 할머니가 악의는 없이 하신 말씀이지만 요즘엔 워낙 예민한 아이들이 많고 아이들이 놀릴 수 있으니 이런 이야기는 삼가는 것이 좋을듯 싶어요. 만약 이런 할머니가 있다면 미리 엄마가 말씀을 드려 놓는 것도 좋겠죠? 할머니에게 화가난 윤서가 할머니의 소중한 항아리 뚜껑을 깨버렸답니다. 그리곤 양심에 찔려서는 이렇게 이불 속에 숨었어요. 하지만 이런 행동은 좋지 못하다는 거 알고 있죠? 아무리 잘못한게 있어도 바로 용서를 구해야 한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런 사실을 미리 알려주시면 좋을듯 싶어요. 물론 바로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는 아이들이 드물긴 하겠지만요. 엄마가 먼저 마음을 열어야 할 듯 싶어요. 이런 점에선 저도 반성을 해야겠어요. 학교에 소문이 자자하자 동환이는 윤서에게 절교를 선언했답니다. 이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절교까지야... 윤서가 정말 상처를 받았겠네요. 말은 역시 함부로 뱉어 내는 것이 아님을 아이들에게 미리 말해주어야겠어요. 내 말로 인해서 상대방이 상처를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한번 뱉은 말은 주어 담을 수 없다는 사실과 함께요. 할머니 역시 곤란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간 할머니가 혼자서만 했던 말들이 돌고 돌아서 곤란한 지경에 이르렀거든요. 역시 소문은 천리를 간다는 옛말처럼 누구의 말이든 신중하게 해야한답니다. 소문을 내는 사람은 좋지 못해요. 어느날 학교 게시판에 올라온 동환이의 글을 보고 친구들이 댓글을 달았답니다. 동환이의 글도 신중하지 못했지만 댓글을 단 친구들의 글도 심하다 싶습니다. 요즘 인터넷이 너무 발달했으니 이런 일은 더욱 많아졌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상대방의 마음은 어떤지 바꿔 생각해 보게 한후 이런 행동은 좋지 못하며 신중하게 생각하고 댓글을 달아야 한다고 알려주었음 좋겠어요. 미리 부터 부모가 이런 교육도 해주신다면 악풀을 다는 사람은 덜 나올 테니까요. 윤서는 할머니의 항아리 여행을 다녀온 후에 할머니를 찾아서 용서를 구했답니다. 늦게라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윤서의 모습 너무 이쁩니다. 윤서의 마음이 변하면서 모든 골치아픈 문제들이 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더는 학교 게시판에서 나쁜 글들은 볼 수가 없답니다. 또한 윤서 할머니도 더이상은 아프지 않으실거에요. 우리 아이들에게 미리부터 댓글을 달 땐 한번 더 생각하고 달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세요. 쉽게 아무 생각 없이 남긴 한줄의 댓글이 상대방에게는 아주 큰 상처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미리부터 엄마들이 교육 시켜 둔다면 미래에 악풀을 다는 사람은 되지 않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