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아티제 딸기롤케익은 진정 짱이다.
그걸 먹고 싶다고
아침부터 버스타고 여기까지 와서 먹고 한가한 시간 보내는중
아아 오늘이 토요일이라 좋다.
햇살이 좋으니 또 좋고
한가함을 누릴 수 있으니 좋다.
딸기롤케익도 맛있다.
카페라떼도 맛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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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쯤 전에 영화를 봤다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
사와코 씨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그 할머니의 수발을 드는 어머니와 함께 산다.
때때로 결혼이나 독립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할머니를 모시는 엄마를 혼자둘 수가 없다
서와코씨에게는 결혼한 오빠가 있는데 참 오랜만에 주말에 본가에 놀러왔던 거다.
오빠네 가족은 밥먹고 잠깐 놀다가, 집에 갈 채비를 한다. 사와코씨는 아쉬워하며 조카야 아쉽지만 잘가고 잘지내. 자 방에 계신 증조할머니께 인사드려야지?
그랬더니 오빠가 하는 말이 가관이었다.
바쁘니까 얼른가자. 어차피 알아보지도 못하시는데.

나는 화가나서 탄식했었다.

영화를 보고 책은 어떨까. 하여 주문했다.
읽던중에 또한번 빡!!

(사진)
하던 사람이 하는게 편한거 모르는 사람도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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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세수를 하고 정신을 차렸더니
어제밤 내가 저지른 만행이 떠오름.....
한시에 닭죽을 배불리 먹고....두시에 신나게 초코아이스크림을 역시 배부르게 먹고 바로 잠.
내가 진짜 무슨짓을 한거지. 대체 무슨짓을.....

아아 역시 밤은 감성이든 먹성이든 위험 ㅠ

아아 밥도 아니고 하필 그 칼로리 높다는 닭죽....
심지어 과일 후식도 아니고 초코아이스크림...

아아 맞아..어제 진짜 힘든 하루였지....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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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데
사람들 옷차림이 생각보다 무겁길래 겁먹고 날씨 검색해봄
푸하하하 괜찮겠구나.
14-20도 정도.

밤까지 버틸 수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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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 ㅋㅋㅋㅋ
지금 [내이름은패딩턴] 읽기 시작했는데
읽다가 빵터짐
아빠ㅠㅠ

느낌표와 말줄임표가 너무나 그 느낌을 살려주는구나.
그리고 꼭 저럴때는 자식이 옆에 있어서
엄마가 푸념(??) 할 수 있도록 해주는듯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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