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다녀오는 길에 버스를 놓쳤다.
9분을 기다리래...땡볕에 앉아있기 싫어서 땡볕에 걷는 어리석음....

처방전으로 약을 사고 걸어가는데
어떤 할머니가 화단턱에 걸터앉아 나에게 손짓하신다
가까이 다가가니 뭐라고 하시며 양산을 건네시길래
아...이거 접을까요? 여쭤보니 고개를 끄덕이심.
휴대폰 뒷주머니에 넣고 약봉지를 든채로 양산을 접으니 고맙다 하셨다.

더워서....그런데 또 걸어서 기운이 빠진다.

그러게 왜 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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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아프게 부탁드립니다
2:........
1:안아프게란 것은 없겠죠....바늘을 꽂는건데요...
2:네 바늘이 두꺼우니까요. 얇으면 피가 나오다가 굳어버려요.
1:아 네

두꺼운 바늘 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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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관대한거 좋지 ㅋㅋㅋ
하지만 본인에게만 관대한거 대짜증.

본인도 좀 지켜가면서 다른사람에게도 빡빡해야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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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의 역사 - 투수의 생존을 위한 전쟁 그리고 전략
최정식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야구 좋아하는 중학생 친구에게 선물하려고 산 책.
이런 책이 있을줄이야!! 야구 교과서?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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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오케 가자!
와야마 야마 지음, 현승희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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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님 만화가 엄청 재밌다는 후기들을 보고 주문.
뭐랄까. 처음에는 이것이 어어어어엄청 재밌다고 한 것인가. 나에겐 아주 조금 심심한 만화일까...하기도 했지만 재밌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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