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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차에 접어들었다.

일요일에 뛰어 월요일엔 뛰지 않았고

화요일인 어제는...수많은 고민 끝에 뛰었다. 

정말..언제쯤 뛰고 싶어질까. 피곤하고..뛰기 싫고...강아지 산책 시켜야하고...시간이 늦었고...

여하튼. 강아지 산책시키고 씻기고 간식 주니까 11시가 넘었고 옷 갈아입고 뛰러 나가서 4.5키로 정도 뛰었다.


어제는 늦게 나가서 그냥 길을 뛰었는데도 

어플과 갤럭시핏의 오차가 있었다.

운동장이 문제가 아닌가벼...


어플로는 31분동안 4.52키로를 한번에 뛰었고 

케이던스를 신경쓰느라 의식하는 순간 동안은 천천히 뛰지만 발걸음을 촘촘하게 뛰었는데

어느순간...의식은 저 멀리....ㅋㅋ

잠깐씩 발걸음을 촘촘히 뛰었다고 케이던스가 이렇게 높아질리가 없는데

어제는 걷는 동안에는 달리기 어플을 종료해서 그런가보다. 했다.

케이던스가 다른사람들보다 왜 낮지...했는데...다음엔 뛸때만 어플을 켜놓고 평소처럼 뛰어봐야겠다.


갤럭시 핏으로 체크한건 31분동안 4.27키로 뛰었다고 나온다. 몰랐는데 갤럭시 핏에도 케이던스가 나오는구나! 


칼로리도 차이가 나는데 달리기어플은 더 많이 뛴 것으로 나오는데도 칼로리는 297칼로리 

갤럭시핏으로 체크한 갤럭시운동어플은 369칼로리


알수가 없다...


여하튼. 저렇게 뛰고 7분 30초동안 560미터 정도 걷고 운동을 마쳤다.


뛰는 것이 재밌어 지는 시기가 올까...맨날 나가기 싫은데....어제도 나가지 말까 말자 백번 생각했다.

어제는 온라인으로 듣을게 있어서 그게 끝나면 아홉시 사십분이 넘고 강아지 산책을 다녀와야 하고 그러면 열한시가 가까워져오고 뛰게 되면 열한시가 넘어서 나가고 30분을 뛰면은 열두시가 가까워져 오고 역시 내일 뛸까 그런데 수요일에는 약속이 있는데, 그러면 목요일에 뛰면 이번주 3번 뛸수 없지 않나. 잘 뛰어봐야 두번인데.


이런생각을 하다가 나갔다는 결론.


운동을 했으니 다행이지만.

그냥 나가야하는데.

아 뛰기 싫다. 내일 뛸까. 아 비오네, 비오면 못뛰지 이런 생각을 하다가 나가거나 안나가거나 한다는 것이 문제다.


재밌으면..고민을 덜 하겠지 ㅋㅋㅋㅋ

뛰는 길이 재미있으면 참 좋겠는데 말이다.


먹는 것 만큼 뛰는 것도 재밌었더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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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주말이었던가.

김영하 작가님 인스타에서

지금 읽고 있는 책 55페이지에는 어떤 문장이 있는지? 하는 게시글을 보았다.


보면서, 난 그림책을 읽고 있으므로 문장이 아니라 그림일 수 있겠네. 하고 생각을 하고

월요일인 어제 펼쳐보았다.


역시 그림이었고 망고와 파파야 그림과 함께 고양이가 '난...싫다니까' 하는 그림.

나는 한주동안 이 책을 한번 꺼내보았고 50페이지를 읽고 있는중이었다.

저 그림을 보니...빨리 5페이지를 마저 읽고 고양이가 왜 그러는지...알아보아야겠다. ㅋㅋ(어제는 펼쳐보기만 했음)

그리고 방금 눈치챘는데, 표지의 그림이기도 했네...

둔한 나여.......

moonnight 님의 서재에서 본 책이고 동네 도서관에 구매신청을 했다가 지난주에 받아보았다.

정말이지...먹는것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봐도 좋고 그림과 함께라니, 더 좋구나.


어제는 하아. 이번달 디저트값 중간정산을 해보았다.

매달 어마어마하게 지출되는 디저트값에 

이번달에는 정신을 차리고...좀 줄여보기로 하고 10만원에 제한을 뒀는데

ㅋㅋㅋ9월...이제 보름이 지났을 뿐인데 제한금액에 거의 도달해가는 중이다.

지난주에 폭주했지만 그 전주에는 분명 덜 갔는데. 금액이 이런 이유는...지난주말에 서울에 올라온 친척동생에게 디저트를 조금 선물했기 때문.....


그래...선물한 비용은...인간적으로 좀 빼자...그래야 남은 2주가...숨이 덜 막힐거 같다.


일요일에 커피콩을 선물 받았다. 그리고 어제는 성심당 무화과롤케익을 선물 받았다.


가만....선물도 많이 받았네...그러면...선물한 비용도 정산에 넣어야 나름의 계산이 되는거 아닌가. 디저트 비용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덜 먹는것도 중요하니 말이다. 하고 생각했다가 말았다.


몇년전 플로랑탱을 처음 먹었는데 우와 너무 맛있는거다! 

(그 전에는 비슷한 과자를 이름모르고 먹었던거 같다) 


한참 먹다가 최근에는 선물만 하곤 했는데...

샀다가 일주일쯤 잊고지냈던걸...찾아서...과자긴 하지만...산지 일주일이 지났고....차마 이건 누구에게 나눠먹을 수가 없어서

지금 내가 먹고 있는데...역시나 넘나 맛있구나....


오늘점심은 삶은달걀 두알, 딱딱한복숭아 반개, 플로랑탱, 그리고 커피. 


한 두시간 있다가 또 먹이를 찾아 헤매일거 같다....

편의점이라든지....냉장고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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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 2025-09-16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시간은 무슨....한시간 반만에...먹이를 찾아 헤매이기 직전의 상태가 됨...

바람돌이 2025-09-16 18: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글 읽다가 제가 지금 읽는 책 55쪽은 어떤 문장이 있지 찾아봤네요. 멸망하는 지구를 수류탄으로 표현하는 대목이 나와요. ㅎㅎ 안주는 화려하게 제목이 너무 맘에 드는 책입니다. 역시 밥은 소박하고 안주는 화려한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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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가까이 주2회 뛰기가 끝이구나....하아.


목요일에는 회식이었고 금요일에는 모임이 있었고 모임 끝나고 뛰기에는 

강아지 산책이 남아있었고 비도 왔다.

그러고보니 금요일...하아. 비가왔지.

열시 넘어서 집에 갔는데 비가 잠시 잦아든거 같아서

위에 가림막이있는 곳에서 강아지 쉬책만 하고 와야겠다. 했는데

비가 조금 와서 그런지...강아지는 더 멀리 가고 싶대...강아지편의점이 목표였던거 같긴한데....

일단 비가 좀 잦아들었으니...그러면 좀더 가볼까. 가 실수였다 ㅋㅋ

무인강아지편의점 앞에서. 역시나 들어가겠다고 고집을 피웠고.

비가 좀 더 쎄져..비를 좀 피할까 싶어서 들어가서 쇼핑을 했다.

강아지 뻥튀기 하나 샀고. 나와서 비를 피할 수 있는 정자와 버스정류장에 앉아 비를 피했다.


그리고 동생한테 차를 가지고 나오라고 전화를 할까 우산을 가지고 나오라고 할까 

근데 이놈은 비가 이렇게 오고 집에 안들어오는데 전화한통 없냐 하다가.

자나...했다가....

택시를 잡아볼까. 근데 안잡혀. 너무 가까운 거리라 택시가 안잡히는것일까.....한...500미터쯤 되려나. 


그래서 비가 조금 덜 올때. 강아지를 집에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그렇게...빗속 버스정류장에서....사람들과 차 구경을 했지...비구경...

그래도 좋았는데...금요일이었으니까....ㅋㅋ


그리고 토요일 저녁에는 뛰러 나가려 했지만...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머리가 지긋이 아픈것이...진짜....왜 아프냐.....

그리고 어제! 일요일! 뛰었다!


뛸때 갤럭시핏으로도 운동체크를 하고 휴대폰 달리기 어플로도 운동체크를 하는데.

두개가 거리를 인식하는 것이 차이가 있다. 특히 운동장을 뛸때.

두개중 한개는 운동장의 거리가늠을 잘 못하는거 같은데.

달리기 어플이 정확한거면 좋겠다.

왜냐면...그걸로는 5.5키로 운동을 했으니까 ㅋㅋ

4키로를 뛰었고 1.5키로를 걸었고 42분 운동했다


갤럭시핏으로는 3.5키로를 뛰었고 1.6키로를 걸었고 42분 운동했다.


운동장을 뛰다가 운동장 문닫는 시간이 되어 달리기 어플로 3키로쯤 되었을때 동네를 뛰었던거 같은데.

확실히...운동장에서 오류가 컸다. 


그보다. 어제의 나는 최소 3.5키로를 한번에 뛰었다.


대화가 가능한 정도로 천천히 뛰니 그게 가능한거 같고. 심박수가 150이 넘지 않는 선에서 뛰니 가능한거 같다. 


한주가 시작되었다!.

이번주는...3회 이상 뛸 수 있기를...진짜..추석전까지 이키로 빼고 싶다...3주밖에 안남았네.....ㅋㅋㅋㅋ (어제 먹은거 생각하면....이렇게 해서는 못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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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는 퇴근길에 좀 많이 걸었는데

오 이렇게 걷다가 휴대폰 만보걷기가 15000보가 넘으면 세모를 해야지 했는데

몇백보를 채우지 못했으므로 X표시다 ㅋㅋㅋ 시계의 걸음은 17000보가 넘었다!


목요일인 어제는 회식이 있었다.

회식이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못뛰겠지...생각했고

11시 넘어서 귀가했다. 그리고....배가...배가 너무 불러서...뛸 수가 없어....


나 말고는 다 술만 마시고 나는 안주만 먹어서...

살 안찌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다....진짜 잘 안먹어....

살 찌는 사람은 이유가 있고....난 진짜...잘먹어....


1차 2차 모두...안주를 정말 뿌셨다. 

1차에서 밥도 먹고 회도 먹어서 배가 터질거 같았는데 2차로 치킨집에 갔고

기름에 튀긴 치킨....기름에 튀긴 감튀....모두 내가 좋아하는 것들...

술도 안먹는 내가 젤 많이 먹었다.


11시 넘어서 귀가했는데

강아지가 산책을 안했대 ㅋㅋㅋ 그래서 함께 산책을 갔고 

강아지 덕분에 좀 더 걸어 배가 터질거 같은 상태에서 배가 부른 상태로 귀가할 수 있었다. 


다만, 열두시도 한참 넘었는데 좀 더 걷겠다는 강아지.....그때가 열두시만 되었어도 산책을 더 했을텐데...너무 피곤해...하지만 고마워 강아지야. 너가 아니었다면...열한시반에 배부르다고 어딜 나갔겠니 ㅋㅋㅋㅋㅋ 



오늘도 저녁 약속이 있다.

살찌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


안다. 알지만.


살빼고 싶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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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선선해졌는데

왜 더 뛰기 싫은걸까. 그냥 요즘에 안뛰어버릇해서 더 뛰기 싫은걸까.....

드디어 어제는 뛰었는데! 

지난주 수요일에 뛰고 어제 뛴거니..ㅋㅋㅋ일주일만에 뛰는거였다!!!!!!!!!!!


3~4일전부터 바람이 선선해진 기분이다.

어제 뛸때 덥긴 했지만 뛰다가 멈춰 걸을때는..땀이 금방 식었다.


근데 왜 자기전엔...에어컨을 틀을까...고민 할 정도로 덥지...창문도 좀 열어뒀었는데. 선풍기만으로는 부족하다...ㅠ


어제는 처음으로 3키로를 쉬지않고 뛰었다.

3키로 뛰고 1.5키로 걷고. 총 4.5키로 38분동안 뛰고 걸었다.


지인의 집에 가려면 약간의 고개길이 있는데 지인의 집에 다녀오며 

고개 넘어 평지가 시작되었을때 달리기 어플 실행하고 뛴 것이니 조금 더 걷긴 했다 ㅋㅋㅋ


월요일 저녁도 과식하고 화요일 오후에는 쿠키도 먹고 저녁도 맛있게 먹고 저녁엔 에그타르트까지 간식으로 먹고 했더니 살이찌고 있다...

인바디 체크한거에서는 체중조절 -4.1kg, 지방조절 -4.1kg

그러니까 4키로는 빼야한다는데...내가 빼야할 4키로가 모두 지방이 아닐지라도 수분이든 뭐든 일단은 4키로는 빼야하는데.....


조금 전에도 일하면서 계란한알 까먹고

식빵한개에 차지키소스 얹어먹었다. 커피와 함께. ㅋㅋㅋㅋ


10월2주까지 2키로만 빼고싶다. 생각하며 6월30일부터 뛰기 시작했는데

오늘 9월 10일 ㅋㅋㅋ두달이 지났고 한달이 남은 시점에 몸무게 ㅋㅋ왜이래


두달동안 -1키로 하루이틀 찍고 ㅋㅋㅋ다시 올라와서 유지중이다.

식단 안하고 주2회 지금처럼 운동한다? 그러면 두달동안 0.5키로 감량되는 몸이다 내몸이. 


조금만 더 빼고싶다? 하면 평소처럼 먹고 운동을 두배정도 늘리거나

좀더 빼고 싶다...하면 식단하고 운동해야지 뭐....

살은 못빼더라도 뛰는 것은 좀더 해보자. 건강 유지는 해야지.

근력운동도 차차 계획해보자.


살빼고 싶다. 그런데...맛있는거 먹는게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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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 2025-09-10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월요일에 체력측정하면서...30초동안 윗몸일으키기 11개정도 했나?
그거 했다고 화요일인 어제 배 땡긴거...너무 웃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