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아아아 ㅋㅋㅋㅋ
지금 [내이름은패딩턴] 읽기 시작했는데
읽다가 빵터짐
아빠ㅠㅠ

느낌표와 말줄임표가 너무나 그 느낌을 살려주는구나.
그리고 꼭 저럴때는 자식이 옆에 있어서
엄마가 푸념(??) 할 수 있도록 해주는듯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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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채널 돌리다가 어? 저 쇼호스트 이창희 닮았다. 설마 이창희는 아니겠지...

뮤지컬배우가 쇼호스트. 그럴수도 있지 않은가 라고 잠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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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덥고
머리도 덥고

아..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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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 2015-04-30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억나지 않던 그의 이름이 갑자기 떠올랐다.
 


마을버스 아저씨가 틀어두신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dust in the wind

오랜만이다 아아 진짜 비가 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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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책이나 읽을까 하고 무려 퇴근을 하고 카페와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시키고 책을 펼쳤는데 말이다,
옆 테이블 커플이 말다툼중이다.
아아 차라리 사랑을 속삭여.

부정적인 어감과 단어들은 엄엄엄청 신경이 쓰이고 내 정신을 흐트러뜨린다. 그 내용은 듣지 않는다 하더라도말이다.

으으으
으으으으

난 지금 저 커플이 화해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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