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아아아 ㅋㅋㅋㅋ지금 [내이름은패딩턴] 읽기 시작했는데 읽다가 빵터짐아빠ㅠㅠ느낌표와 말줄임표가 너무나 그 느낌을 살려주는구나.그리고 꼭 저럴때는 자식이 옆에 있어서엄마가 푸념(??) 할 수 있도록 해주는듯 푸하하
티비채널 돌리다가 어? 저 쇼호스트 이창희 닮았다. 설마 이창희는 아니겠지...뮤지컬배우가 쇼호스트. 그럴수도 있지 않은가 라고 잠시 생각
날씨도 덥고머리도 덥고아..덥다.
마을버스 아저씨가 틀어두신 라디오에서 흘러나온dust in the wind오랜만이다 아아 진짜 비가 오는구나
조용히 책이나 읽을까 하고 무려 퇴근을 하고 카페와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시키고 책을 펼쳤는데 말이다,옆 테이블 커플이 말다툼중이다.아아 차라리 사랑을 속삭여.부정적인 어감과 단어들은 엄엄엄청 신경이 쓰이고 내 정신을 흐트러뜨린다. 그 내용은 듣지 않는다 하더라도말이다.으으으으으으으난 지금 저 커플이 화해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간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