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책이나 읽을까 하고 무려 퇴근을 하고 카페와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시키고 책을 펼쳤는데 말이다,
옆 테이블 커플이 말다툼중이다.
아아 차라리 사랑을 속삭여.

부정적인 어감과 단어들은 엄엄엄청 신경이 쓰이고 내 정신을 흐트러뜨린다. 그 내용은 듣지 않는다 하더라도말이다.

으으으
으으으으

난 지금 저 커플이 화해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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