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이란 단어는 참 예쁘드아아아아.호텔 체크아웃 하기전에 소맥한잔 (두잔? 세잔??) 말아먹고 나오니 알딸딸하니. 바로 이것이 한량이구나 싶다. 발길 따라 걷다가. 쉬다가. 아아 얼마만이야.낮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