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몇년을 잊고 살았던 걸까.
나 정말 이오빠들 좋아했는데.
순용오빠는 토마스쿡앨범 나올때도 챙겨보고듣고 있었는데.

라디오 틀어놓고 이거저거 하다가 나온 음악에 깜짝놀라서.
아 맞아. 이노래 내가 좋아했는데. 맙소사. 어떻게 지난 몇년동안 한번도 안떠올렸을까.....
그건 my aunt mary 의 공항가는길 이었다. 아아 정말 맙소사.

지금 찾아보다가 소오름.
푸른양철스쿠터도 다섯밤과낮 내맘같지않던그시절 골든글러브 공항가는길 랑겔한스.......

대체 난 얼마나 많은것들을 `잊고 사는 걸까`

이 라디오가 끝나고. 마이앤트메리 음악을 듣고 자야갰다.

그나저나 정순용오빠. 요즘 뭐하시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