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로는 어린이날이 왔다 꺄악.
약 사십분 전. 티비보다가 난. 뭐에 이끌린듯 휴대폰으로 알라딘 로그인을 하고 . 정말 뭐에 이끌린듯... 장바구니에 담긴 책들을 다시한번 살피고 자연스럽게...그렇게 갑자기....카드결제를 하고... 장바구니를 비웠다.

그리고 시간을 보니 밤 11시59분이었는데.
아아? 나 방금 뭐한거지?
순식간이었는데...푸하하.

며칠전에 오거나이저를 보고 아 갖고 싶다...라고 생각하며 한두권 넣어뒀던 것을..이밤. 갑자기.
사실. 4월에 이미 오거나이저를 위한 책주문을 했고. 이미 한개의 오거나이저가 있는데 말이다...

연휴를 앞둔 수욜밤. 이 기분을 주체할수가 없었나보다. 푸하하.
눈깜짝하면 일욜밤이 되어버릴거. 알.지.만. 말이다.

아아 진짜 좋다 이밤. 늦잠자도 되자나.
늦게 일어나서 놀러나가도 되잖아!

내일은 잘 놀다가 저녁에 친구랑 맛있는거 먹고 엄빠 선물사야징. 내일은 내꺼 말고 엄빠 선물 사야할텐데.....

아아 아직 수욜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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