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근처에서 영화나 한편 볼까
보고싶은 영화는 원하는 시간대에 없고 안원하는 영화나 뭔지 모르겠는 영화뿐이다. 라고 생각하다가
내가 피곤하기 때문에 안원하는 영화가 더 많고 궁금한 영화도 없는거 아닐까.

생각하다가도.
난 역시 캐롤이 보고싶어.....

어제 알라딘에서 점심즈음 주문하고 집으로 배송을 요청했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나보다 엄마가 먼저오셔서 알라딘 박스를 받으시면 어쩌지 고민했더랬다. 또 알라딘 주문이라고 혼날까봐.
집에 와서도 엄마 눈치보면서 내방에 박스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했었는데.

으음. 그러면 내가 먼저 집에 도착하는 오늘은 왜 도착했다는 연락이 오지 않은걸까....했는데 이미 와있음!

오늘 주문한 책은. 바닷마을다이어리.

피곤도한데 배깔고 엎드려 이거나 찬찬히 봐야겠다.
저녁을 먹은후에.

아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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