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업무도 많고 신경쓸일도 많고 몸 컨디션도 별론데
그래도 말하기 힘든 이야기를 살짝 털어놨더니 마음의 숙제를 5만큼 덜어낸거 같으다. 괜찮군.

저번날에 간 화이트캐롯
난, 딸기케익이 먹고 싶었지만
그 전 방문에서 먹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먹어보기로 하고 녹차케익을 시켰었더랬다.

녹차케익. 맛있다. 그래도 딸기케익이 짱이다!

어제 저녁에는 소파밑에서 상자를 발견했는데. 딱 책상자인거 같았다.
내가 최근에 책을 주문했었나? 이렇게 작은 박스에? 하고 십초쯤 후에 무슨책을 언제 주문했었는지 기억났다.
오늘 아침에 몇개월만에 그 상자를 뜯었는데
너무 두꺼워서 안가지고 나왔다는 얘기.

퇴근길이 되니 내손에 지금 있는 책 말고. 그 책이 읽고 싶어 아쉽구낭.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