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어서.
마을버스에서 내려서 정류장에 앉아 기다리는데, 우산을.
의자에 앉았더니 오 따뜻해
누가 방금전까지 앉아있았나? 했다가 음 그런 따뜻함과는 왠지 좀 다른데 하고 옆에도 짚어보니 아아아 따뜻해.
이거 난로가(??) 들어오는거구나
이런 신식 의자라니...
대박인 것은 USB충전기도 있다!!
세상이 참...좋아지고 있는건가.
당장의 나는 좋은데.

이 엉따(엉덩이 따뜻) 가 적당하고 적절한건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 있는 것은 누려야 하는 것인가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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