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고 탐스럽게 내리는 눈

배가 너무 불러서 좀 걷고 올까 싶어 나갔는데
으으 눈이 내리는게 심상치가 않다.
이쯤은....좀 걸어볼까 하고는 오십미터정도 갔을까.
그야말로 닭똥같이 굵어져 눈송이가 펑펑 내린다.

좀만 있으면 잦아들지 않을까 하며
좀더 걷다가 눈을 피해 버스정류장에 앉아 오분쯤 있다가.
다시 집에 들어왔다아아아.

배블러서 잠고 못자겠고
근데 피곤하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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