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집밖으로 한발자국도 나가지 않았다.
책읽다가 티비보다가 요리해먹고 뒹굴거리다가...
케익 먹고 싶어서 나가려고 씻었다...
정말 나는 내가 생각해도 대단.

그런데 귀찮아서 씻고나서 뭉개고 있는중
나는 정말 케익이 먹고 싶은 것인가.
다시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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